셀러브리티 스타일

시스루 드레스 마스터, 플로렌스 퓨

2024.09.13

시스루 드레스 마스터, 플로렌스 퓨

이제 시스루 드레스는 레드 카펫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클래식 아이템이 되었죠. 많은 스타가 시스루 드레스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지만, 마스터를 뽑으라면 역시 플로렌스 퓨일 겁니다.

이번 주 뉴욕 크로스비 스트리트 호텔에서 열린 새 영화 <위 리브 인 타임(We Live in Time)> 시사회에 참석한 퓨. 그 아름다웠던 순간을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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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패션으로 유명한 퓨는 이날 디올의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스타일리스트 레베카 코빈 머레이(Rebecca Corbin-Murray)가 스타일링한 퓨의 레드 카펫 룩은 시어 레이스 오버레이가 특징이었죠. 깊은 네크라인과 소매의 레이스 디테일이 눈에 띄는 블랙 드레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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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는 가죽 벨트로 보디라인을 강조하고, 검은색 속옷을 레이어드해 속이 비치는 드레스의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살렸죠. 여기에 얇은 체인 팔찌와 목걸이로 섬세한 터치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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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찔하게 시스루 드레스를 소화할 수 있는 건 역시 그녀밖에 없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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