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진에 할아버지 로퍼 세련되게 매치하는 법
에이사 곤잘레스가 아침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스트레이트 진을 세련되게 연출하는 법’ 강좌를 열었습니다.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포착된 에이사 곤잘레스는 한 손에 아이스커피를 든 채 걷고 있었습니다. 가을 초입이지만 여전히 날이 뜨거운 탓에 가슴 앞섶을 끈으로 질끈 묶는 볼레로 형태의 크롭트 블라우스로 허리를 드러내고 스트레이트 레그 진을 매치했죠. 청바지는 몸에 꼭 맞는 핏으로 배를 넉넉히 덮는 하이 웨이스트에 발목을 드러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여기에 최근 유행 중인 브라운 컬러의 로퍼를 선택한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었죠. 머스터드 컬러의 톱, 진청, 브라운 컬러의 로퍼, 블랙 선글라스와 백까지 각 색상이 모두 진했지만 잘 어우러졌습니다.
이날 키포인트는 발, 발목과 흡사한 컬러의 브라운 로퍼를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슈즈까지 그녀의 발로 연장돼 보여 상하의 노출 비율이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을 보면 블랙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노랑과 파랑의 조합이 눈에 띄죠.
브라운이 새로운 클래식 컬러임을 포착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로퍼는 발과 한 몸처럼 조화를 이루어 어떤 스트레이트 팬츠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죠. 다만 그녀처럼 다리를 길게 연출하려면 상의를 바지 안에 넣어 입거나 크롭트 톱으로 청바지의 버클이 보이도록 연출하세요. 청바지 길이는 로퍼를 덮되 앞코가 꼭 보이도록 연출하면 됩니다. 스트레이트 청바지에 브라운 로퍼로 가을과 겨울을 트렌디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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