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린스처럼 가을빛으로 계절 만끽하기
뉴욕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릴리 콜린스도 기꺼이 계절의 낭만에 녹아들었죠.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인공인 콜린스는 시즌 4 파트 2 홍보와 시즌 5 소식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뉴욕을 찾았습니다. 도시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버건디와 브라운을 활용한 룩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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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The View> 출연을 위해 그녀가 선택한 룩을 볼까요? 니나 리치의 버건디 수트와 블랙 크롭트 톱을 매치했군요. 무릎 위까지 오는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와 슬림한 라인의 팬츠가 시크한 느낌입니다. 얼마 전 변신한 단발머리와도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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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룩은 <Good Morning America> 출연을 위해 입은 룩입니다. 텍스처가 돋보이는 한층 딥한 옥스 블러드 레드 컬러 투피스인데요. 깊이 파인 브이넥이 돋보이는 크롭트 톱과 몸에 꼭 맞는 스커트로 한층 대담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슈즈까지 같은 컬러로 통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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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컬러인 브라운도 빼놓을 수 없어요. 콜린스는 차분한 톤의 브라운 팬츠에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했습니다. 컬러의 조화도 좋지만, 특히 핏의 차이가 돋보이는 룩이기도 하죠. 여유로운 와이드 레그 팬츠에 몸에 붙는 재킷으로 과하지 않은 실루엣을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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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재킷을 활용한 클래식한 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스트레이트 데님에 심플한 블랙 크롭트 톱, 생 로랑의 오버사이즈 체크 블레이저를 매치했죠. 블랙 슬링백과 선글라스로 룩을 완성했어요.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도 멋진 스타일을 보여준 콜린스. 작품 밖에서도 그녀의 세련된 감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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