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멕시코 뮤직 페스티벌 ‘테카테 팔 노르테’ 간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그룹 세븐틴이 이번에는 라틴아메리카로 향합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뮤직 페스티벌 ‘테카테 팔 노르테 2025(Tecate Pa’l Norte 2025)’ 무대에 오릅니다.
29일 공개된 테카테 팔 노르테 2025 라인업에는 익숙한 이름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 첫날 라인업에 등장하는 반가운 이름, 세븐틴을 발견할 수 있죠. 세븐틴은 록 밴드 그린데이, 그룹 매시브 어택,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 DJ 게사펠슈타인 등과 함께 첫날 메인 스테이지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외에도 저스틴 팀버레이크, 벤슨 분, 올리비아 로드리고, 킹스 오브 리온, 찰리 XCX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함께합니다.
테카테 팔 노르테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 축제를 즐겨 ‘멕시코의 코첼라’로 불리죠.
세븐틴은 지난 6월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데 이어, 9월에는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쳤죠.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매력적인 보컬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을 압도했습니다.
무대 장인 세븐틴, 과연 뜨거운 정열을 품은 라틴아메리카 팬들과는 어떤 호흡을 주고받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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