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올까요? 1980년대 무지갯빛 컬러
그동안 조용하고 점잖았던 뷰티 트렌드가 드라마틱하고 낭만적으로 변할 듯한 예감입니다. 잠잠했던 1980년대 뷰티 룩이 다시 떠올랐거든요. 눈과 뺨, 입술까지 거침없는 컬러 플레이 덕분에 올겨울 메이크업이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애디슨 레이의 메이크업을 보니 딱 감이 오시죠? 화려한 아이섀도를 빼고는 1980년대 메이크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없어요. 눈꺼풀 전체에 컬러풀한 아이섀도를 넓게 펴 바르는 것만으로 무드가 살아납니다.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처럼 퍼플 가득한 눈매도 로맨틱합니다. 아이라인이나 속눈썹은 되도록 생략하고 또렷하게만 연출하면 요즘 트렌드에 어울리는 노 마스카라 메이크업 룩이 완성되겠죠?
대담한 레드 립 또한 1980년대 무드를 내기에 알맞죠? 헤일리 비버처럼 파워 수트와 매치하면 자신감이 느껴지고요. 제니처럼 젤리 컬과 함께라면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컬러풀한 아이섀도가 여전히 낯설다면 블러셔를 활용해보세요. 단, 요즘 바르는 식으로 눈 밑에 바르는 것이 아니에요. 볼 전체를 감싸듯 발라 과장되게 표현해보세요. 엘르 패닝이나 사브리나의 룩이 좋은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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