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윤수일의 ‘아파트’ 재건축(!)
로제의 ‘APT.’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실 로제의 ‘APT.’에 앞서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은 또 다른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윤수일의 ‘아파트’!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라는 도입부만으로도 흥이 절로 올라오는 노래죠.
로제의 ‘APT.’ 인기 돌풍에 윤수일의 ‘아파트’ 인기도 덩달아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로제의 ‘APT.’는 ‘신축 아파트’, 윤수일의 ‘아파트’는 ‘원조 아파트’라 불리며 각종 밈을 생성하고 있죠.
이 인기에 힘입어 가수 장범준이 윤수일의 ‘아파트’를 다시 부릅니다. 장범준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바이브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파트’를 탄생시킬 예정입니다.
‘아파트’ 리메이크를 향한 장범준의 열정이 뜨겁습니다. 리메이크 결정에 앞서 직접 윤수일을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아갈 정도로요. 마침내 윤수일과 만난 장범준은 음악적 고민을 나누고, 함께 밤바다를 배경으로 ‘아파트’를 부르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아파트’ 재건축에 나선 장범준과 조합장(!) 윤수일의 유쾌한 만남 덕분에 리메이크 버전도 기대됩니다. 이미 장범준의 진한 목소리로 부르는 ‘아파트’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은 착각이겠죠? 오는 13일 오후 6시, 장범준이 다시 부른 ‘아파트’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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