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걸치면 끝! 셀럽들의 롱 코트 활용법
올겨울은 유난히 다양한 아우터가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어링 재킷, 모피 재킷, 쇼트 코트, 패딩, 봄버 재킷, 레더 재킷 등 눈길이 가는 아우터만 해도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죠. 아마 오디언스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가득 차 있을 거예요.
많고 많은 아우터 중에서도 가장 클래식하고 우아한 건 롱 코트입니다. 결국 돌고 돌아 찾게 되는 아이템이죠. 베이식한 디자인이 많아 한번 사두면 여기저기 매치하기 좋습니다. 캐주얼하게도, 드레스업할 때도 룩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롱 코트! 셀럽들은 어떻게 스타일링했는지 살펴볼게요.
지난 주말, 2024 마마 어워즈 시상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김태리는 블랙 & 화이트 룩을 입고 공항에 등장했습니다. 화이트 티셔츠와 코튼 팬츠에 무릎 아래까지 오는 블랙 더블 브레스트 코트를 매치했습니다.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매력적이죠. 김태리는 블랙 벨트와 화이트 비니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김나영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싱글 브레스트 롱 코트를 선택했습니다. 부츠컷 데님과 블랙 터틀넥 니트에 오버사이즈 롱 코트를 매치했는데요, 일상에서 가장 활용하기 좋은 룩이죠.
다크 브라운 롱 코트를 선택한 사복 장인 장희령은 레드 스웨터와 블랙 진을 매치했습니다. 빨간 스웨터는 겨울 룩에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이죠.
혜리는 한층 클래식한 무드의 코트를 입었군요. 하이넥 벨티드 롱 코트예요. 와이드 블랙 슬랙스와 함께 착용하니 차분하면서도 시크합니다. 올겨울까지 계속될 드뮤어 트렌드와도 이어지는 스타일이죠.
송지효는 페미닌한 룩에 오버핏 싱글 롱 코트를 매치했습니다. 화이트 레이스 디테일의 롱스커트에 트위드 트윌 울 코트를 입고, 볼캡으로 룩을 마무리했죠. 송지효처럼 무드가 전혀 다른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면 더 멋스러워요.
겨울 아우터는 흔히 어두운 컬러를 많이 입는데요, 가끔은 컬러감이 느껴지는 아이템을 골라보세요. 김옥빈은 이너와 롱부츠, 가방까지 올 블랙으로 통일하고 밝은 카키 컬러 래글런 롱 코트로 포인트를 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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