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할머니 카디건, 카이아 거버처럼 산뜻하게 입기

2024.11.25

할머니 카디건, 카이아 거버처럼 산뜻하게 입기

내가 입기만 하면 노숙해지는 카디건, 카이아 거버처럼 입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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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거버는 카디건 마니아입니다. 올해 스물세 살인 그녀는 이미 10대 때부터 카디건 차림으로 뉴욕 거리를 활보했죠. 민무늬의 기본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컬러감만큼은 과감하고 다채로웠죠. 전체적인 무드는 산뜻했고요! 비단 컬러감 때문은 아닙니다. 무릎까지 오는 체크 치마나 꽃무늬 치마에 카디건을 매치할 때도 세련된 무드는 여전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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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은 단추에 있습니다. 카디건 위아래는 남겨두고 오로지 가운데 단추만 채워주는 방식을 선택했죠. 둥근 네크라인을 브이 라인으로 만들어 가슴을 드러냈고, 걸을 때마다 허리 라인이 보였죠. 소매는 팔꿈치까지 과감하게 걷어 올렸습니다. 핵심은 살이 보이는 면적을 늘리는 겁니다.

단추를 끝까지 채울 때와 비교해보면 이해하기가 더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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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청바지에서 스웨트팬츠까지 어떤 바지라도 가능하며, 느슨한 느낌만 더해주세요. 섹시한 무드를 내고 싶은 날은 몸에 딱 붙거나 라인이 드러나는 하의를 매치하면 됩니다. 카디건만 입는 것이 불편하다면, 제니처럼 화이트 이너를 입되 크롭트 길이로 선택하고, 카디건을 걸쳐주면 무드가 비슷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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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유행 중인 할머니 카디건, 이제 산뜻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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