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주얼리

쇼파드의 ‘여자’, 그 여인의 초상

그야말로 그림 같은 여자, 바로 그 여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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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의 ‘여자’, 그 여인의 초상

그야말로 그림 같은 여자, 바로 그 여인의 초상.

49.27캐럿의 페어 컷 에메랄드 8개와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목걸이, 18.77캐럿의 페어 컷 에메랄드 4개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루는 귀고리로 구성된 ‘하이주얼리 유니크 피스’ 세트. 쇼파드만의 독창적인 하이 주얼리 미학이 담겼다.

화이트 골드에 4.03캐럿의 오벌 컷 다이아몬드와 1.06캐럿의 하프문 컷 다이아몬드, 0.78캐럿의 다이아몬드 348개를 촘촘하게 세팅한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 반지, 0.81캐럿의 바이올렛 사파이어와 0.81캐럿의 핑크 사파이어로 완성한 로즈 골드 소재의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 반지, 0.82캐럿의 옐로 사파이어와 0.81캐럿의 오렌지 사파이어를 세팅한 옐로 골드 소재의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 반지, 0.70캐럿의 다이아몬드와 0.62캐럿의 에메랄드로 장식한 옐로 골드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 반지.

31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해피 다이아몬드’ 펜던트, 8.53캐럿의 트라페즈 컷 다이아몬드 156개를 빼곡히 세팅한 다이얼이 화려한 ‘L.U.C 플라잉 T 트윈’ 시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6개로 완성한 ‘디아망트 유니크 피스’ 이어클립.

춤추듯 움직이는 다이아몬드가 자유로움과 경쾌함을 드러내는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99개를 세팅한 ‘해피 다이아몬드’ 펜던트, 52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해피 다이아몬드’ 이어클립,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지닌 다이아몬드로 화려하게 장식한 케이스와 무빙 다이아몬드 7개를 탑재한 다이얼이 돋보이는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 시계.

4.03캐럿의 오벌 컷 다이아몬드와 1.06캐럿의 하프문 컷 다이아몬드, 0.78캐럿의 다이아몬드 348개를 빼곡하게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 반지, 타원형 펜던트를 2.8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0개로 감싼 ‘해피 다이아몬드’ 펜던트, 3.71캐럿의 하트 모양 에메랄드 8개로 네 잎 클로버를 표현한 ‘하이 주얼리’ 이어클립.

쇼파드의 정체성과 장인 정신이 담긴 ‘디아망트 컬렉션’이 하이 주얼리로 탄생했다. 화이트 골드에 하트 모양으로 장식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매력적인 ‘디아망트’ 이어클립과 ‘디아망트’ 목걸이. 206개의 다이아몬드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빈틈없이 장식한 ‘하이 주얼리’ 시계. 주얼리와 워치는 쇼파드(Chopard).

1860년 탄생해 올해 164주년을 맞이한 쇼파드. 2010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쇼파드가 갤러리아 이스트 부티크를 메종의 헤리티지를 담은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에 들른 쇼파드의 프로덕트 매니저 캐롤라인 마리 슈펠레(Caroline Marie Scheufele)를 <보그 코리아>가 만났다.

쇼파드는 주얼리 업계 최초로 모든 보석과 시계에 100% 윤리적인 금을 사용한다.

지속 가능성은 쇼파드의 장기적 비전이며 핵심 가치다. 우리는 2013년부터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는 모든 시계와 주얼리에 100% 윤리적으로 공급받은 금을 사용하고 있다. 금 주조 시설에 투자해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2023년에는 알파인 이글 시계와 해피 스포츠 시계의 브레이슬릿과 케이스에 80% 재활용 강철을 사용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더욱 강화했다. 우리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원자재 조달 분야를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이며, 주얼리 업계가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다.

전통적인 주얼리 제작 방식과 새로운 기술을 결합하는 쇼파드만의 방식이 있다면?

쇼파드의 생산 방식은 수직적으로 통합되기 때문에 장인 정신과 최첨단 기술을 효율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 여전히 시계 제작자와 보석 세공사의 기술력이 중요하지만, 3D 프린팅 같은 첨단 기술도 반드시 필요하다. 3D 프린팅을 통해 각 제품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열정이 제일 중요하다.(웃음) 열정은 쇼파드를 이끄는 창작의 원동력이다. 쇼파드의 아트 디렉터이자 나의 고모인 캐롤라인 슈펠레(Caroline Scheufele)는 영화와 자연에서 받은 영감으로 창의적인 주얼리 컬렉션을 만든다. 나의 아버지 칼 프리드리히 슈펠레(Karl-Friedrich Scheufele)는 기계식 시계의 정교한 메커니즘에 특히 열정을 갖고 있다. 시계와 주얼리에 대한 두 사람의 헌신과 애정이 쇼파드와 다른 브랜드를 구분 짓는 가장 큰 요소다. 그들의 열정은 나를 비롯해 쇼파드의 모든 구성원에게 큰 자극이 된다.

쇼파드의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가장 집중하는 부분이 궁금하다.

제품 개발 분야에서 디자인 부서와 긴밀히 협력한다. 디자인 팀에 우리의 비전과 다시 론칭할 컬렉션이나 지속할 컬렉션에 대해 브리핑하고, 그와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일련의 과정은 컬렉션을 구상하는 초기 단계부터 디자인과 아이디어 개발 단계를 거치며 발전시켜나간다.

리뉴얼한 쇼파드 갤러리아 이스트 부티크는 어떤 공간인가?

정말 아름다운 공간이다. 우아하면서도 동시대적 매력을 결합한 곳으로 쇼파드의 정체성과 완벽하게 부합한다. 기존 부티크보다 넓어진 것은 물론 쇼파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VK)

    포토그래퍼
    이호현, 진소연
    패션 에디터
    신은지
    유화
    GETTYIMAGESKOREA
    SPONSORED BY
    CHO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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