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글린다 마법 지팡이를 마주한 아리아나 그란데
개봉과 동시에 열풍을 일으킨 영화 <위키드>! 영화의 두 주인공 중 ‘글린다’를 연기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 영화를 통해 오랜 꿈을 이뤘습니다. 열 살 때 처음 뮤지컬 <위키드>를 보고 작품 속 주인공을 염원해온 그녀가 마침내 글린다로 변신했죠.
그런 아리아라 그란데에게 다시 한번 꿈같은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란데는 최근 토크쇼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했는데요. 베리모어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매우 흥미롭고 특별한 것을 가지고 왔어요.”
베리모어가 준비한 건 바로 글린다의 마법 지팡이였습니다. 그냥 장난감 지팡이가 아닌,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썼던 글린다의 마법 지팡이였죠. 지팡이를 받은 그란데는 “어떻게, 어떻게 이걸 해냈나요?”라며 놀라움과 함께 밀려오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마법 지팡이는 개인이 경매에서 낙찰받아 소유하고 있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를 위해 <드류 베리모어 쇼>에서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록 잠시였지만, 아마 그란데는 글린다의 오리지널 마법 지팡이를 만져본 이 순간을 잊지 못하겠죠.
그란데가 출연한 영화 <위키드>는 이번에 개봉한 ‘파트 1’과 2막에 해당하는 ‘파트 2’로 나뉘는데요. 파트 2는 2025년 11월 개봉합니다.
- 포토
- Courtesy of The Drew Barrymore Show, Instagram, Warner Home Video/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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