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캠페인에 등장한 사수 김예지
2024 파리 올림픽을 통해 주목받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기 권총 사격 선수 김예지가 발렌시아가 2025 S/S 컬렉션 화보에 등장했습니다.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와 그의 아내이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도빌(Dovile)이 함께 촬영한 화보 시리즈 ‘This is Balenciaga’ 캠페인에 모습을 드러냈죠.
화보 속 김예지의 모습을 볼까요? 블랙 터틀넥과 미니스커트, 싸이하이 부츠로 완성한 올 블랙 룩에 벨 에어 백을 매치해 시크한 무드가 느껴집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과감한 트임 디테일이 인상적인 데님 팬츠와 다크 블루 데님 봄버 재킷을 입고,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한 시티 백을 들었죠.
‘This is Balenciaga’ 캠페인에는 김예지를 비롯해 운동선수이자 모델 로미오 베컴, 가수 킴 페트라스, 모델 이수아, 카딤 삭, 아콜드 민 등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뎀나의 개인 소장 빈티지 가구 컬렉션을 활용해 포즈를 취했죠. 이번 캠페인은 오뜨 꾸뛰르와 그 전통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 이상으로, 파리 그리고 파리가 예술가들에게 주는 영감에 대한 공개적인 러브레터입니다.
발렌시아가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김예지. 앞으로 만날 또 다른 매력도 궁금해집니다.
- 포토
- Courtesy of Balenci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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