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주얼리

별이 빛나는 시간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워치&주얼리

별이 빛나는 시간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로즈 골드 케이스 속 우드 다이얼 위로 정교한 상감 세공을 더해 다양한 블루 톤의 부채꼴을 완성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세팅,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더해 풍성한 매력을 더한 ‘디바스 드림’ 시계는 불가리(Bvlgari).

2024년 처음 도입한 샌드 골드 소재와 다양한 기하학 형태의 블루 다이얼을 결합했다. 브루탈리즘 건축 사조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매뉴팩처의 1960년대 비대칭 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마스터02 셀프와인딩’ 시계는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위부터) 34mm 스틸 케이스에 38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칼리버 T601을 장착한 ‘클레어 드 로즈’ 시계는 튜더(Tudor),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블루 다이얼을 품은 25mm 사이즈의 세드나™ 골드와 스틸 소재 ‘컨스텔레이션’ 시계는 오메가(Omega).

그러데이션 블루 다이얼 위로 움직이는 검 모양 핸즈가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47.5×39.8mm 라지 버전의 ‘산토스 드 까르띠에’ 시계는 까르띠에(Cartier).

지름 44mm 스틸 케이스에 무려 10일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오토매틱 칼리버 P.2003을 탑재했다. 화이트 수퍼-루미노바Ⓡ를 갖춘 블루 샌드위치 선-브러시드 다이얼의 ‘루미노르 디에치 지오르니 GMT’ 시계는 파네라이(Panerai).

(위부터) 호라이즌 블루 다이얼을 품은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산토니 카프 스킨 스트랩을 매치한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아이더블유씨(IWC), 1930년대 방식 그대로 다이얼 2개가 동시에 작동하는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854A/2를 장착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시계는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위부터) 바다를 연상시키는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과 윤슬처럼 반짝이는 베젤의 다이아몬드 50개가 조화를 이룬 ‘마린 9518’ 시계는 브레게(Breguet), 신비로운 라피스라줄리 다이얼을 다이아몬드로 감싼 윤리적 화이트 골드 소재의 ‘디아망트’ 시계는 쇼파드(Chopard).

메종의 상징적인 트렁크 장식이 떠오르는 인덱스와 표면을 가죽처럼 연출한 다이얼이 재미있다. 로즈 골드 소재와 파란색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조합한 ‘에스칼’ 시계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왼쪽부터) 그리자유 에나멜 다이얼을 바탕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가 시간을 알리는 로맨틱한 디자인과 총 12.41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388개로 극도의 화려함을 더한 ‘레이디 아펠 퐁 데 자모르’ 시계는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베젤과 아워 마커에 다이아몬드 총 96개를 세팅한 로즈 골드 소재의 ‘폴로 데이트’ 시계는 피아제(Piaget), 색동저고리는 오리미(Orimi).

    패션 에디터
    김다혜
    포토그래퍼
    이호현
    세트
    전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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