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대형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주인공은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와 앤더슨 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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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은 최근 두 사람이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레스토랑 문을 나서며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캐리와 팩은 불과 일주일 전에도 함께 저녁 식사에 나서 많은 이의 눈에 띄었죠. 지난 10월에는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고요. 팩은 당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주목받았습니다.

캐리와 팩은 최근 투어를 마쳤습니다. 팩은 그의 밴드 투어를, 캐리는 크리스마스 투어를 진행했죠. 마침 투어가 끝난 시기가 비슷해 애스펀에서 함께 홀리데이 시즌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 메일>은 “머라이어 캐리와 앤더슨 팩이 ‘싹트기 시작한’ 관계”라고 측근의 말을 전했습니다.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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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당당한 두 사람의 만남에 일각에서는 연인 관계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 작업을 위해 협업하는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열애설에 대해 캐리와 팩 측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열일곱 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걸까요? 아니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위해 뭉친 걸까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