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무료! 애플 TV+ 추천작 5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파친코> 시리즈부터 인기 심리 스릴러 <디스클레이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만날 수 있습니다. 새해 첫 주말, 애플 TV+를 3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무료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애플이 자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앞서 애플은 애플 TV+ 콘텐츠를 비구독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죠. 3일 동안 정주행하기 좋은 애플 TV+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휴 하위의 소설 <사일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포스트아포칼립스 SF 드라마입니다. 유독 물질로 가득한 황폐해진 미래, 수천 명이 지하 깊은 곳 거대한 사일로에서 살고 있습니다. 보안관이 사일로의 기본 규칙을 깨고 거주민이 미심쩍은 죽음을 맞이하자, 엔지니어 ‘줄리엣(레베카 퍼거슨)’은 사일로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파친코
<파친코>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입니다.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꿈과 희망을 그려낸 작품으로, 현재 시즌 2까지 공개됐습니다. 윤여정을 비롯해 김민하, 이민호, 진 하, 정은채 등 배우들의 활약이 인상 깊은 작품이죠.
세브란스: 단절
배우로도 유명한 벤 스틸러가 연출한 <세브란스: 단절>은 2022년 공개 이후 꾸준히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22 에미상 시상식에서 14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죠. 주인공 마크(아담 스콧)는 시술로 직장 생활과 사생활의 기억이 나뉜 사람들로 이루어진 부서의 팀장입니다. 회사 밖에서 의문에 싸인 동료가 나타나면서 그들의 일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플라이 미 투 더 문
스칼렛 요한슨과 채닝 테이텀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 시대였던 1960년대, 나사(NASA)가 달 착륙을 계획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립니다. 달 착륙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플랜 B를 계획한 나사는 마케팅 직원을 고용합니다. 모종의 계획이 시작되고, 그 안에서 콜 데이비스(채닝 테이텀)와 켈리 존스(스칼렛 요한슨)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도 시작됩니다.
디스클레이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심리 스릴러입니다. 케이트 블란쳇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죠. 정호연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입니다. 남부러울 것 없던 저명한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에게 정체불명의 소설 <낯선 사람(The Perfect Stranger)>이 배달되면서 완벽했던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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