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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리더: 2025 우먼 앤 워크

나답게 일하는 여자들의 이야기

여성을 지지하기 위해 2024년 시작된 <보그>의 연례 프로젝트 ‘보그 리더(Vogue Leaders)가 2025년 ‘우먼 앤 워크(Woman and Work)’라는 주제로 여성과 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은 종종 단순한 생계 이상의 선택이자, 사회와의 연결고리, 세상을 바라보는 개인의 태도이기도 합니다. <보그>는 나답게 일하는 여자들을 계속해서 목도하고 감탄하며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보그 리더’를 위해 K-팝 뮤지션, 배우, 골퍼, 발레리나, 모델, 학자 등 각계각층에서 사력을 다하는 스물 두명의 여성이 20종의 <보그> 3월호 커버의 인물로 함께 했습니다.

‘보그 리더: 2025 우먼 앤 워크’는 소임을 다하는 여성들과 오프라인에서도 일의 기쁨과 슬픔을 나눕니다. 3월 15일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가장 나답게 일하는, 다양한 여성과의 대화가 열립니다.

‘보그 리더’ 수익금의 일부는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쓰입니다.

VOGUE COVERS

사나, “결과와 관계없이, 마음이 좋든 안 좋든 상관없이”
정유미, “그렇게 일 잘하는 사람들을 곁에서 볼 수 있어 행운이었죠”
고현정, “프로는 따지는 게 많을 수밖에 없어요”
박규영, “언제나 물리고, 물리면서 비워내기도 전에 채웠다”
장원영, “결국은 살아내야죠”
채영, “개성이 강한 멤버로 보일 것 같아요”
한효주, “이 직업이 저를 살렸다고 생각해요”
클로이 오, “자연스러움이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믿어요”
손예진, “이제는 마라톤을 하려고요”
심채경, “실패해보지 않으면 달까지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것과 같아요”
민니, “고난을 통해 성장한다는 말, 저는 ‘완전’ 믿어요”
김연아, “진짜 모습이 들통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었어요”
페기 구, “실패를 대면했을 때 오히려 자존감이 높아졌죠”
배윤영, “결국 태도는 개인의 존재를 증명하는 방법이다”
리디아 고, “가족과 골프 쳐도 지는 거 싫어해요”
크리스탈, “일은 그냥 일일 뿐”
이수현, “아이돌이 될 거라며 자랑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우아한 펜디의 여인이 된 선윤미, 조안 박, 김도현
박세은, “발레를 생각하면 365일 24시간 두근거려요”
이영애, “과거의 명성에 기대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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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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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격을 아는 여성 리더 7인과의 대화

일의 격을 아는 여성 리더 7인과 대화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자칭 ‘광대’로서 30년을 맞은 김숙 그리고 송은이, 시대를 관통하는 지식과 관점을 흥미롭게 전하는 김지윤 정치학 박사와 전은환 교수, 독보적인 캐릭터와 목소리를 가진 배우 김신록, 보테가 베네타의 아시아 태평양(APAC) CEO 김하정, 88 올림픽 때 데뷔해 지금은 뮤직 아이콘으로 추앙받는 이상은까지, 여러분과 함께 일의 기쁨과 슬픔을 이야기하기 위해 ‘보그 리더’ 단상에 섭니다.

  • 일시: 2025년 3월 15일 토요일
  • 장소: 레스케이프 호텔 (서울 중구 퇴계로 67)

※ 오프라인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2월 26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