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2025년 청바지에 무조건 신게 될 ‘이 컬러’

2025.01.02

2025년 청바지에 무조건 신게 될 ‘이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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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새빨간 신발을 매치하는 것은 2025년을 설레게 할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레드는 섹시함을 부각시키고 열정, 용기까지 드러내는 확고한 컬러죠. 패션 전문 검색엔진인 태그워크(TagWalk)에 따르면 레드 실루엣 룩은 지난 가을·겨울 대비 올해 컬렉션에서만 약 33% 증가할 정도로 없어선 안 될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죠. 데님은 한 시즌도 존재감이 미미했던 때가 없을 정도로 늘 우리 곁에 존재해왔고요. 그렇다면 이 두 가지 아이템을 어떻게 결합하는 것이 가장 트렌디한 조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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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워크에 등장한 트렌드

지난 패션 위크에 등장한 레드 컬러의 슈즈는 모두 청바지에 코디해 트렌드를 은은하게 드러냈죠. 아크네 스튜디오는 컬렉션 전반에 걸쳐 초현실주의적인 무드를 표현했고, 발끝만 겨우 보일 정도로 매우 긴 부츠컷 청바지에 빨간색 펌프스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베르사체는 200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빨간 트렁크, 헐렁한 로우 진에 아크네 스튜디오와 마찬가지로 레드 스틸레토 힐을 매치했고요.

Acne Studios 2025 S/S RTW
Versace 2025 S/S RTW

개성 넘치는 데님에 레드 슈즈

헤일리 비버, 테일러 힐,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최근에는 벨라 하디드까지 데님에 레드 슈즈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죠. 데님 핏에 따라 매치한 신발의 종류는 달랐지만 색상만은 레드로 통일했습니다. 2025년에는 청바지에 레드 슈즈로 방점을 찍어보세요. 당당한 자기표현 수단이든 포인트 아이템이든 마음에 쏙 들 거예요.

@emrata
@justinbieber
사진
Getty Images, Instagram,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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