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한 번도 본 적 없을 사랑 이야기 ‘러브 미’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스티븐 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러브 미(Love Me)>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러브 미>는 샘 주체로와 앤디 주체로 형제가 공동 연출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맨스 영화입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두 주연 배우가 보여준 신선한 케미가 눈길을 끕니다.
인류가 멸망한 지 오래인 지구, 첨단 기술로 제작된 부표 ‘미(ME,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위성 ‘아이엠(Iam, 스티븐 연)’이 온라인에서 만나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과거 인간들의 삶과 사랑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만들어갑니다.
<러브 미>는 2024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론 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죠. AI와 인간의 감정,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디지털 시대 사랑의 의미를 탐구해, 새로운 사랑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북미에서는 오는 1월 31일 개봉하며 국내 개봉일은 추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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