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행할 2025 헤어 트렌드 7
2025년 헤어 트렌드는 명확합니다. 올해는 로맨틱한 헤어스타일, 풀 프린지, 미디엄 보브, 모발 강화 성분으로 자연스러운 헤어 컬러의 해가 될 것입니다. 윤기 나는 건강한 머릿결을 기본 스타일로 하는 흥미로운 헤어 트렌드 일곱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유리알 헤어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올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면 윤기가 잘잘 흐르는 모발입니다. 쫀쫀하고 매끌매끌한 ‘유리알 피부’의 유행이 헤어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죠. 웨이브부터 스트레이트 헤어에 이르기까지 모두 모발 자체가 건강할 때 시너지를 내니까요. 사실 윤기 있는 모발은 지난해의 리퀴드 헤어 트렌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역시 기존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충분히 구현할 수 있죠.
2. 칼단발
단발머리에도 여러 디자인이 존재하죠. 사람마다 어울리는 단발 길이가 다른 것처럼요. 올해 완벽하게 트렌디한 단발 길이는 바로 턱 끝으로 똑 떨어지는 칼단발. 얼굴형에 따라 레이어드하거나 웨이브를 넣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산뜻하면서 깔끔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옆 가르마
5:5 가르마의 우아한 웨이브 헤어가 지난 몇 년간 숱한 여성의 마음을 빼앗았다면, 이번엔 옆 가르마 헤어가 유행할 조짐이 보입니다. 갑자기 가르마를 바꾸니 얼굴이 이상해 보인다고요? 장점도 있어요. 옆 가르마를 타면 머리 중앙의 얇은 모발을 보완하고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쉽게 연출할 수 있죠. 이목구비가 더 부드럽게 보이고요.
4. 테디 베어 컬러
올해 주목할 만한 헤어 트렌드의 두드러진 특징은 어느 때보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갈망한다는 거죠. 컬러 역시 브라운이 대표적입니다. 테디 베어의 브라운 컬러를 떠올려보세요. 따뜻한 브라운 컬러는 팬톤 올해의 컬러인 모카 무스와도 잘 어우러질 거예요.
5. 통통 튀는 웨이브 헤어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볼륨감 넘치는 웨이브 헤어가 올해도 쭉 이어질 전망입니다. 어느 부분에 웨이브를 주느냐는 얼굴 이미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올해는 머리끝의 강한 웨이브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하세요.
6. 버킨 뱅
제인 버킨은 앞머리가 늘 눈썹 아래로 내려오며 약간 흐트러져 있었죠. 올해 앞머리를 내릴 생각이라면 버킨 뱅에 도전하세요. 벨라가 시도한 것처럼 긴 머리에 가장 잘 어울립니다.
7. 펩타이드로 부드럽고 풍성한 헤어
펩타이드가 스킨케어 루틴의 주요 성분으로 떠오르며 페이스 크림과 세럼 제형을 풍부하게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헤어케어 라인에서도 펩타이드가 함유된 제품을 만날 수 있어요. 두피와 모낭을 강화해 윤기 있는 모발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죠. 덜 손상되게 머리칼을 보호하고요. 모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헤어 트렌드에 발맞춰 탈모 방지에 크게 기여할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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