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서튼 포스터, 공개 열애 시작?
새해가 되면서 배우 휴 잭맨이 새로운 사랑을 공개하기로 한 것일까요? 그가 배우 서튼 포스터와 공개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종종 열애설에 휩싸여왔던 잭맨과 포스터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외신은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의 한 거리에서 함께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사실 매체가 공개하기 전, 이미 SNS에서는 두 사람의 사진이 돌고 있었습니다.
잭맨과 포스터의 열애설이 처음 퍼진 건 지난해 11월이었습니다. 당시 <Us Weekly>는 두 사람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The Music Man>에 함께 출연하면서 로맨스가 시작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그들은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며 그들의 관계를 두고 “멋진 다음 장”이라고 표현했죠. 한 관계자에 따르면 잭맨은 포스터의 재능과 긍정적인 성격, 현실적인 면에 끌렸으며, 포스터는 잭맨의 친절함과 연기에 대한 열정 등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he Music Man>은 몇 년에 걸쳐 이어져온 프로젝트입니다. 2019년 3월 잭맨과 포스터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공연 준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2021년 브로드웨이의 모든 일정이 중단되었다가 2022년 다시 시작되었죠. 그동안 가까워진 두 배우는 인스타그램상에서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022년 토니 어워즈에 참석해 함께 무대를 선보이는 동안에도 다정한 케미로 화제를 모았죠.
잭맨과 포스터는 최근 각각 배우자와 헤어진 후 싱글이 됐습니다. 잭맨은 2023년 9월 데보라 리 퍼니스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고, 포스터는 2024년 10월부터 테드 그리핀과 이혼소송 중입니다. 열애설에 대해 잭맨과 포스터는 아직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았지만, 팬들은 이미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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