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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선 콘서트 무대 오를 K-팝 아티스트

2025.01.13

프랑스 자선 콘서트 무대 오를 K-팝 아티스트

매년 1월이면 돌아오는 자선 이벤트,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립니다. 이번 행사 라인업도 핫한데요. 어떤 아티스트가 함께할지 살펴볼까요?

‘노란 동전 모으기 행사’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프랑스 병원 재단이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에서 모은 기부금은 병원에 입원한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데 쓰입니다. 올해는 1월 23일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K-팝 스타들도 함께합니다. 행사의 공식 라인업 발표를 맡은 프랑스 라디오 방송사 NRJ는 “이번 콘서트는 역대 가장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roses_are_rosie

먼저 블랙핑크 로제는 3년 연속 노란 동전 모으기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 2023년에는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리사가 무대에 올랐죠. 올해는 새 앨범 <rosie>를 발표한 로제가 참여합니다.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이홉은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앞두고, 이번 무대를 통해 유럽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입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지드래곤도 라인업에 합류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이번 무대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케이티 페리, 존 레전드 등 팝 스타를 비롯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릅니다. 한층 강력해진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번 행사에서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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