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는 스트레스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면역력을 높이는 ‘진저 샷’을 만들어보세요. 추운 겨울도 거뜬히 이겨내려면 생강, 오렌지, 레몬, 강황, 후추, 꿀을 구비해둘 것을 권장합니다. 2025년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진정한 셀프 케어 루틴, 진저 샷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밖에 나가 운동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겨울 아침, 진저 샷 한 잔만으로 체온이 높아지고 바이러스가 사라집니다. 틱톡에서 시작된 진저 샷 열풍은 순식간에 퍼졌는데요. 일각에서는 진저 샷을 마시면 속이 쓰리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생강에는 위장 트러블을 줄이고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거든요. 으슬으슬하고 감기 기운이 들 때 한 잔 마시는 건 위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거죠. 스크롤을 내려 속 쓰림 없이 진저 샷 마시는 법도 알아보세요!

진저 샷의 다섯 가지 이점

1. 생강 – 면역력 강화

진저 샷은 감기를 비롯한 바이러스 질병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주재료인 생강은 단백질, 탄수화물, 아미노산, 마그네슘, 철분, 아연 함량이 높은 슈퍼 푸드죠. 한의학에서는 생강을 항염제, 진통제로 처방합니다.

2. 오렌지 & 레몬 – 콜라겐 생성

오렌지와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죠. 비타민 C를 식품으로 섭취하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를 매끄럽고 탱글하게 만들어줍니다.

3. 강황 – 세포 방어 강화

강황의 효능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노화나 질병의 원인이 되는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죠. 또 위염, 소화불량, 변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4. 후추 – 혈액순환 촉진, 속 쓰림 개선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는 후추는 염증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후추 속 피페린 성분이 복부팽만감이나 소화불량을 완화해주기도 하는데요. 진저 샷을 마실 때 속이 쓰리다면 후추를 넣어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꿀 – 항산화 작용

꿀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는 효능이 뛰어나요. 매일 한 숟가락씩 꿀을 떠먹기만 해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진저 샷에 꿀을 넣어 섭취하면 단맛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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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퇴치하는 진저 샷 레시피

일주일 동안 매일 아침 즐길 수 있는 진저 샷 조리법입니다. 꾸준히 습관을 들여 마시면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보다 효과가 있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필요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재료 오렌지 2개, 레몬 2개, 생강 1뿌리, 강황 가루 1작은술, 후춧가루 1/2큰술, 꿀 1큰술(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진저 샷을 만드는 방법은 정말 쉬워서 설명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오렌지, 레몬 등 감귤류의 껍질을 벗기고 생강 및 모든 재료와 함께 섞으면 끝! 너무 되직하다면 물을 첨가하세요. 혼합물 덩어리가 갈아지지 않는다면 여과 천을 활용해도 좋아요. 착즙기나 블렌더를 활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해지려면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유독 금세 피곤해지고 지칩니다. 일조량이 적고 활동량도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0ml 정도의 진저 샷을 마신다면 하루의 활력을 높이기 충분합니다. 유의할 점은 한번에 많이 만들어두지 않는 것. 소분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일주일 이상 지난 진저 샷은 폐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