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푸른 뱀(靑蛇)의 해. 영원불멸의 아이콘 불가리 ‘세르펜티’와 배우 김지원의 우아한 랑데부가 시작됐다. 세련된 블랙 드레스와 어울린 주얼리는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컬렉션. 왼팔에 착용한 ‘세르펜티’ 팔찌에는 에메랄드를 세팅해 더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드레스는 메종니카(Maison Nica).

꾸뛰르 터치의 드레스와 어울린 ‘세르펜티’ 귀고리와 반지 그리고 ‘안도 타다오×불가리 세르펜티 투보가스’ 시계. 시계는 18K 핑크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에 파베 세팅한 다이아몬드 베젤과 핑크 마더 오프 펄 다이얼을 장식했다. 드레스는 카이하 스튜디오(Kyha Studios at Kayla Bennet).

베이비 페이스의 김지원이 연출한 ‘세르펜티’의 격렬함! 페어 셰이프 브릴리언트 컷 에메랄드 2개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목걸이.

패션 아이콘으로서 뱀만큼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동물이 또 있을까? 불가리 하우스와 뱀의 만남은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뱀의 강한 힘에 착안해 역동적인 뱀 형상을 재해석한 브레이슬릿 워치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리고 2025년 배우 김지원의 가녀린 실루엣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세르펜티’ 컬렉션. 초록색 에메랄드로 표현한 눈과 블루 사파이어로 연출한 머리가 인상적이다.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했다.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옐로 골드 ‘세르펜티’ 컬렉션. 루비와 다이아몬드를 18K 로즈 골드에 세팅했다. 1968년 선보인 하트 모양 톱 핸들 백이 함께 어울렸다. 원피스는 메종니카(Maison Nica).

18K 옐로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귀고리, 반지와 함께 어울린 ‘투보가스’ 팔찌. 뱀 모티브의 투보가스(Tubogas) 기법으로 완성한 주얼리다. 뱀 머리가 연상되는 부분은 주로 라운드, 사각형, 페어 및 쿠션 셰이프로 디자인했다. 깃털 장식 드레스는 후이샨 장(Huishan Zhang).

로즈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반지와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 귀고리, ‘세르펜티 투보가스’ 시계가 어울렸다. 드레스는 카이하 스튜디오(Kyha Studios at Kayla Bennet).

“불가리 스토어에 방문할 때마다 아주 기뻤어요. 그보다 높이 뛰어오르고 그와 사랑에 빠졌답니다.” 배우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열정적인 러브 스토리에서 빠지지 않는 불가리 주얼리.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세르펜티’ 컬렉션의 매력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봤고, 즐겨 착용했다. 마키즈 셰이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페어 컷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귀고리와 목걸이, 반지.

블루 사파이어가 세팅된 머리와 에메랄드가 박힌 눈이 신비로움을 더하는 화이트 골드 ‘세르펜티’ 컬렉션. 도트 무늬 튜브 톱과 팬츠는 한나 신(Hannah Shin).

뱀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세르펜티’ 반지. 마키즈 컷 파라이바 투르말린 28개, 페어 컷 에메랄드 2개, 라운드 컷 에메랄드 6개와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돼 불가리의 독창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세르펜티’ 귀고리는 18K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머리과 꼬리, 블랙 오닉스를 장식한 눈이 사실적이다. 식충식물 모티브의 PVC 장식 톱은 느와 케이 니노미야(Noir Kei Ninomiya).

담대하고 볼드한 매력을 보여주는 ‘세르펜티 투보가스’. 뱀이 지닌 힘과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뱀 비늘에서 착안한 개별 부속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뱀이 똬리를 트는 모습과 흡사한 생명력 있는 형태로 재현했으며, 뛰어난 유연성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화이트 드레스는 리이(Re Rhee).

화이트 골드에 에메랄드와 블루 사파이어를 세팅한 ‘세르펜티’ 귀고리와 반지. 심플한 의상과 매치해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검정 팬츠는 한나 신(Hannah 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