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창립해 95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Chow Tai Fook Jewellery)이 가장 큰 명절인 설을 보다 풍요롭게 기념하고자 클래식한 후아 컬렉션(CTF •HUÁ Collection)에 신상품을 선보인다. 최고의 퀄리티의 금을 선별하고 장인의 정신과 전통 세공법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주얼리를 통해 새해 축복을 전하는 동시에 중국의 전통 문화를 재해석한다. 새로운 모든 아이템에는 고전적인 토템의 상징을 담은 요소가 가미되었다.

이번 컬렉션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유명 현대 미술가 한메이린(Han Meilin)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예술을 주얼리 디자인에 접목시켰다는 것이다. 고대부터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뱀, 번영과 부를 상징하는 물고기, 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삶을 대표하는 쌍제비가 모티브로 사용되었다. 뱀의 해를 맞이해 순금 뱀 펜던트와 순금 뱀 팔찌를 선보이는데, 펜던트에는 한메이린의 서체로 한자 ‘복(福)’이 새겨졌고, 조화의 상징인 옥 원반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순금 뱀 팔찌는 뱀의 꼬리가 머리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간결한 선이 패션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물고기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동적인 모습을 포착하는 물고기 팬던트는 금 위에 다채로운 장식을 더해 금빛에 생동감을 더한다. 제비 펜던트는 전통 금 세공 기법과 당나라의 옻칠 조각 예술을 결합해 특별한 광택과 섬세한 질감을 정교하게 드러낸다.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주대복 주얼리는 데일리 룩에도 잘 어울린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중요한 순간에 더 눈부시게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