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 2,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쾌거를 이뤘습니다.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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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습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애플TV+ <아카풀코>, <파친코>, 프라임비디오 <시타델: 허니 버니>, 훌루 <라 뮤지카>, 넷플릭스 <리디아 포에트의 법>, <세나>, HBO맥스 <나의 눈부신 친구> 등을 제치고 마침내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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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은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지난 1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고배를 마신 후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받은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 1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수상한 바 있죠. 당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상을 수상하고 배우 이정재가 남우 주연상을 받으며 역사를 새롭게 썼는데요. 이번 수상으로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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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요. 오는 6월 27일, 게임의 끝으로 향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 3가 공개됩니다. 시즌 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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