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새로워진 ‘백설공주’가 온다

2025.02.11

새로워진 ‘백설공주’가 온다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스크린에서 되살아납니다.

Disney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백설공주>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실사영화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죠.

영화 <백설공주>는 눈보라가 몰아치던 겨울밤 태어난 백설공주가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왕국을 빼앗은 여왕에게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어둠의 힘을 피해 마법의 숲으로 도망친 백설공주는 신비로운 일곱 광부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백설공주 역을 맡은 레이첼 지글러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매력적인 노래 실력을 입증하고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백설공주>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배우 갤 가돗이 사악한 여왕 역을 맡아 몰입도를 높입니다.

Disney

영화 <백설공주>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백설공주와 사소하지만 반가운 차이가 있습니다. 그동안 ‘눈처럼 흰 피부를 가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설공주’가 주인공이었다면, 영화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선한 마음을 가진 백설공주’에 주목한다는 거죠.

백설공주는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독이 든 사과를 피할 수 있을까요? 오는 3월, 새롭게 태어날 <백설공주>를 만나보세요. 

포토
Disney, Instagram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