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아직도 추워요, 2월엔 패딩 이렇게 입어보세요!

2025.02.15

아직도 추워요, 2월엔 패딩 이렇게 입어보세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추위, 다음 주 또 한 번의 한파가 예고되었습니다. 아직은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패딩이 필요할 때죠. 요즘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컬러 패딩이 많은데요. 온통 까만색 일색인 패딩 룩에 컬러를 더해보세요.

@mariegaguech

패딩을 선택할 때 사람들은 매치하기 쉽다는 이유로 어두운 컬러의 아이템을 선호하곤 합니다. 하지만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할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죠. 버타 흘린은 블루 컬러 블록이 포인트인 패딩에 그레이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볼륨감 있는 패딩과 일자로 떨어지는 팬츠, 그리고 뾰족한 힐의 조화가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합니다. 멜리사는 브라운 컬러의 패딩으로 패셔너블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어요. 그녀가 선택한 패딩은 벌키한 실루엣에 광택감이 도드라져 멋스러움을 자아내며,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듯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팬츠와 하이톱 스니커즈를 매치해 힙한 스타일링을 즐겼습니다.

@birtahlin
@birtahlin
@melissabon
@melissabon

칼바람에 절로 움츠러드는 날씨, 산뜻한 컬러의 패딩으로 패션에 활기를 불어넣어보세요. 패딩 하나로 경쾌한 무드를 완성한 루비 린. 한파에 맞서 레드 쇼트 패딩과 귀여운 이어머프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또 이너로는 후디를 입고 카키 컬러의 나일론 팬츠로 쿨한 분위기를 자아냈죠. 알리샤 로디는 조금 더 강렬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딥 그린 컬러 패딩에 레더 팬츠를 매치해 와일드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또 블랙 선글라스, 패딩 컬러와 맞춘 앙증맞은 미니 백으로 확실한 포인트를 준 그녀의 스타일링은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없죠.

@rubylyn_
@lissyroddyy
@lissyroddyy

그뿐 아니라 패턴을 가미한 컬러 패딩은 추운 겨울, 단조로운 톤의 옷차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루비 워드는 기하학 패턴의 그레이 패딩에 오버사이즈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올 그레이 룩을 소화했어요. 심플한 컬러 조합이지만 존재감 있는 고글 선글라스로 은근한 포인트를 준 센스가 돋보입니다. 하나만 걸쳐도 멋스러운 패딩을 찾는다면 에밀리 신들레브처럼 다채로운 컬러가 어우러진 체크 패딩을 선택해보면 어떨까요? 클래식한 분위기는 물론, 쿨한 무드까지 겸비해 하나만 걸쳐도 완성도 높은 룩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퍼 소재의 트래퍼 햇, 에나멜 레더 부츠, 마지막으로 레드 토트백까지 곁들여 스타일 감도를 높였습니다.

@rubeswardd
@rubeswardd
@emilisindlev

이처럼 컬러 패딩은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아이템이면서 보온성까지 갖추었습니다. 평범한 데일리 룩에도 쉽게 세련된 에지를 더할 수 있고요. 남은 겨울, 다양한 컬러의 패딩을 활용해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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