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화보

대한민국 뷰티 PR 전문가 8인의 필수품

2025.02.28

대한민국 뷰티 PR 전문가 8인의 필수품

뷰티 천국에서 일하는 대한민국 뷰티 PR 전문가 8인이 선별한 ‘내 것 중 최고’.

Modern Femininity
우아한 여성의 표본, 크리스챤 디올 뷰티 김서희의 화장대 필수품 11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CHRISTIAN DIOR BEAUTY ‘Prestige La Micro-Huile de Rose Activated Serum’ 로즈 드 그랑빌의 생명력을 마이크로 캡슐에 담은 세럼. 바르자마자 피부가 장미처럼 화사하게 피어나는 느낌을 체감할 수 있다. ‘Miss Dior Scented Hair Mist’ 늦은 오후나 외부 미팅 등 환기가 필요한 순간 유용한 아이템. 온종일 기분 좋은 플로럴 부케 향이 감돈다. ‘Capture Totale Hyalushot’ 해외 출장이나 장거리 비행 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탄력을 충전해주는 제품. ‘Backstage Glow Face Palette’ 쿠션 사용 후 화사하고 맑은 광채를 더하고 싶을 때 ‘#004 로즈 골드’를 꺼내 든다. ‘Addict Lip Glow Oil’ 건조한 입술에 촉촉함과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립 제품. 추천 컬러는 ‘#001 핑크’. ‘Prestige La Lotion Essence de Rose’ 세안 후 맨 처음 사용하는 퍼스트 에센스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잡아준다. ‘Forever Glow Maximizer’ 광대뼈와 이마에 걸쳐 쓱 발라주면 광채는 물론이고 페이스 윤곽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Prestige La Crème Intensive Repairing Cream’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프레스티지 라인의 크림. ‘Miss Dior Eau de Parfum Mini Miss Solid Perfume’ 지난 1월 새로 출시된 고체 향수로 기내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빛을 발한다. 로즈 왁스를 함유해 끈적임이 덜한 것도 장점. ‘Prestige Le Cushion Teint de Rose Slim’ 촉촉한 피부 표현부터 주름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기특한 제품. ‘Addict Hydrating Shine Lipstick’ 우아한 발색이 매력적인 립스틱으로 애정하는 컬러는 ‘463 디올 리본’.

Magical Moments
‘빛’을 연구하고 이를 아름답게 구현하는 데 진심인 샬롯 틸버리 이기향의 에센셜 아이템 10.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CHARLOTTE TILBURY ‘Pillow Talk Big Lip Plumpgasm’ 도톰한 애플리케이터 덕분에 한 번의 터치로 완벽한 ‘풀 립’을 연출할 수 있다.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플럼핑 효과는 보너스. ‘Charlotte’s Magic Serum Crystal Elixir’ 묽은 에센스 타입으로 산뜻하게 흡수되고 피붓결이 매끈하게 정돈된다. ‘Airbrush Flawless Finish’ 이름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세팅 파우더. ‘단연 곱다’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입자가 투명해 공기처럼 부드럽게 발린다. ‘Glowgasm Beauty Light Wand’ 차분한 핑크 톤에 골드 펄이 섞인 블러셔로 피부 본연의 광을 선사한다. ‘Hypnotising Pop Shot’ 2024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근사한 펄 텍스처를 자랑하는 글리터 섀도. ‘Lip Cheat’ 6가지 옵션으로 나온 립 라이너 중 으뜸은 ‘#아이콘 베이비’. 색연필로 색칠하듯 부드러운 발림성이 장점이다. ‘Charlotte’s Magic Cream’ 2013년 샬롯 틸버리의 시작과 함께한 ‘매직 크림’. ‘피부는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근본’이라는 철학이 깃든 스킨케어 제품으로 크림치즈 같은 텍스처라 쓱 발리고 쏙 스며든다. ‘Hollywood Beauty Light Wand’ 요즘 대세인 ‘뽀용빔’의 원조! 상앗빛이 감도는 샴페인 컬러의 하이라이터로 작은 애플리케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부위에 점처럼 찍으면 과하지 않게 속 광을 연출할 수 있다. ‘Luxury Palette’ 베이스부터 음영, 스모키, 펄 하이라이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섀도. 11가지 옵션 중 부드러운 음영을 줄 수 있어 데일리로 쓰기 좋은 컬러는 ‘#필로우 토크’다. ‘Airbrush Flawless Setting Spray’ 픽싱 미스트와 세팅 스프레이 카테고리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제품. 스프레이를 분사한 퍼프를 메이크업 고정이 필요한 부위에 가볍게 눌러주는 게 나만의 팁이다.

Bold and Brave
대담하고 섬세한 매력의 입생로랑 뷰티 신수빈이 세심하게 채집한 파우치 온 더 고 9.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YSL BEAUTY ‘Le Cushion Encre de Peau’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지속력과 커버력,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윤기 모두 완벽하다. ‘Make Me Blush Powder Blush’ 뷰티 전문가들이 “쌓는 그대로 컬러가 투명하고 또렷하게 표현된다”고 극찬할 정도로 발색이 뛰어나며 산뜻한 레이어링을 자랑한다. ‘Candy Glaze Lip Gloss Stick’ #2 헬씨 글로우 플럼퍼를 듬뿍 바른 후 #13 플래싱 로제를 더하면 쫀쫀하고 탱글탱글한 립을 연출할 수 있다. ‘Couture Mini Clutch Luxury Eyeshadow Palette’ 제값을 톡톡히 하는 섀도 팔레트로 ‘#100 스토라 돌스’와 ‘#500 메디나 글로우’ 강추. ‘Pure Shots Flash Reboot Serum in Stick’ 보습과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스틱 세럼으로 무엇보다 패키지가 근사하다. ‘Candy Glow Tinted Butter Balm’ 메탈릭 베이비 핑크와 실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립밤으로 발색 또한 훌륭하다. 식후 혈색을 잃은 립에 가볍게 바르기 좋다. ‘Touche Éclat Glow-Pact Cushion’ 일명 ‘메쉬 핑크 쿠션’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마이크로 필터 메시 기술 덕분에 텍스처가 뭉침 없이 퍼프에 묻어나 얇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Pure Shots Night Reboot Serum’ 각질 케어와 안티에이징 기능으로 피붓결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Libre Eau de Parfum’ 자유를 뜻하는 ‘리브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여성에게 처음 턱시도를 선사한 무슈 생 로랑의 헤리티지가 담긴 향수. 7년 동안 1,500번이 넘는 추출 과정을 거쳐 출시된 마스터피스로 중성적이고 오묘한 플로럴 라벤더 향이 매력적이다.

Couture Core
강렬하고 낭만적인 서사로 가득한 발렌티노 뷰티 하희경의 대체 불가 아이템 8.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VALENTINO BEAUTY ‘Brow Trio Eyebrow Liner’ 브러시와 펜슬, 브로우 라이너가
‘3 in 1’으로 내장돼 이 제품 하나로 정교하고 디테일한 아이브로우를 완성할 수 있다. ‘Born in Roma Go Spray’ 휴대하기 딱 좋은 사이즈라 리프레시가 필요한 오후에 한 번씩 분사하면 기분이 바로 ‘업’된다. ‘V-Lighter Face Base Primer & Highlighter’ 베이스를 올리기 전에 발라주면 피부가 화사해진다. ‘Eye2Cheek Blush & Eye Color’ 유화처럼 크리미한 포뮬러에 컬러도 곱다. 내장 브러시까지 갖췄다. 웜톤에는 ‘#09 뿌드르’, 쿨톤엔 ‘#03 로사 에모지오네’를 추천한다. ‘Spike Valentino’ 발렌티노의 상징인 스파이크로 장식된 케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 ‘134R 쿠튀르 인 더 스트릿’과 ‘415R 본 투 비 엑스트라’. ‘Liquirosso 2 in 1 Lip & Blush’ 메이크업하긴 귀찮지만, 컬러는 포기할 수 없을 때 립부터 치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Anatomy of Dreams: Haute Couture Perfumes’ 꾸뛰르 뷰티의 정수를 느끼고 싶다면 꼭 경험해야 할 제품. 로마 팔라초에 있는 로맨틱한 공간의 7가지 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붉은 꿈을 의미하는 ‘쏘뇨 인 로쏘’는 오페라 극장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강렬하고 관능적인 첫인상, 스파이시한 블랙페퍼와 이탤리언 밀크 폼 어코드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향수다. ‘Go-Cushion Glow’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는 ‘화잘먹’으로, 맑고 빛이 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Dark Siren
관능과 순수 사이. 톰 포드 뷰티 강보희의 데일리 메이크업 루틴 11.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TOM FORD BEAUTY ‘Shade and Illuminate Soft Radiance Primer’ 풍부한 수분감을 자랑하며 피부 톤을 가리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핑크 베이스의 프라이머. 드뮤어 룩에 잘 어울릴 고급스러운 광채를 선사한다. ‘Neroli Portofino Atomizer’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으로 두 가지 이상의 향을 레이어드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팁이라면 ‘화이트 스웨이드’와 ‘네롤리 포르토피노’ 조합. ‘Rose Exposed Rose Lip Oil Tint’ 한정판 출시 후 식지 않는 인기로 1월 재출시된 장밋빛 오일 틴트. 특유의 매혹적인 ‘로즈 어코드’ 향에 섬세한 광채 포뮬러로 입술에 반짝이는 생기를 더한다. ‘White Suede Eau de Parfum’ 독보적인 머스크 향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남긴다. ‘Eye Color Quad’ 처음 ‘아이 컬러 쿼드’를 접한다면 ‘#31 수레사블레’를 추천한다. 음영 베이스부터 잔잔한 펄까지 피부 톤을 가리지 않는 로지 컬러로 선명한 발색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Brow Sculptor’ 뭉치지 않고 고루 발색되며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Gloss Luxe’ 자연스러운 레드 컬러인 ‘01 디스클로저’는 입술 본연의 생기가 극대화된다. ‘Lip Blush’ 톰 포드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무려 24캐럿의 골드 플레이크가 촘촘히 박혀 있다. ‘Shade and Illuminate Soft Radiance Foundation’ 프라이머와 함께 쓰면 찰떡인 ‘#0.4 로즈’ 컬러 쿠션. ‘Slim Lip Color Shine’ 스틸레토의 세련된 우아함이 연상되는 립 제품으로 요즘 유행하는 우아한 로지 톤에 딱 맞는 ‘#152 로즈 코르셋’을 추천한다. ‘Shade and Illuminate Contour Duo’ 두 가지 컬러의 크림 타입을 활용해 손쉽게 얼굴 윤곽을 잡을 수 있다.

Graceful Moments
금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겔랑 김소희와 일상을 함께하는 뷰티 에센셜 8.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GUERLAIN ‘Parure Gold Cushion Rejuvenating Radiance Foundation’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의 시작과 끝. ‘Les Matières Confidentielles Eau de Lingerie’ 겔랑 향수 중 가장 애정하는 제품. ‘란제리’라는 이름 그대로 레이스처럼 가볍고 섬세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속옷이나 잠옷, 서랍장에 뿌려보길 추천한다. ‘Abeille Royale Youth Watery Oil Serum’ 사계절 내내 속 건조를 해결해주는, 피부를 위한 평생의 동반자 같은 세럼이다. ‘Abeille Royale Scalp and Hair Care Brush’ 솔직한 심정으론 ‘빗을 이 가격에?’ 했지만 머리를 빗어보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Parure Gold Skin Double Veil Rejuvenating Effect Skin-Caring Perfection Primer’ 선크림이라 생각하고 루틴에서 빼놓지 않고 꼭 챙겨 바르는 프라이머. SPF 50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한다. ‘KissKiss Bee Glow Oil’ 숨 가쁜 아침 출근길, ‘찐’ 쌩얼에 바르고 깜짝 놀란 게 바로 이 라벤더 컬러 립 오일이다. ‘Abeille Royale Double R Renew & Repair Advanced Serum’ 쓰고 나면 어김없이 피부가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제품이다. ‘KissKiss Bee Glow Lip Balm’ 차고 넘치는 립 제품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129 블로썸 글로우’! 대체품이 없는 MLBB의 정석이다.

Be Free
도발적이면서 자유분방한 맥 김혜연의 취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뷰티 리스트 13.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M·A·C ‘Hyper Real Serumizer™ Skin Balancing Hydration Serum’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케어의 정답. ‘Glow Play Cushiony Blush’ 폭신폭신한 이 블러셔 하나로 컬러 메이크업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추천 컬러는 모카 무스 트렌드에 제격인 ‘#진저 럭’, 딸기 우윳빛 ‘#히트 인덱스’. ‘Glow Play Tendertalk Lip Balm’ 투명에 가깝게 혈색만 올려주는 자연스러운 컬러 ‘#페이보릿’을 추천. ‘Eye Kohl’ 스머지를 고려한 텍스처, 자연스러운 딥 브라운 컬러, 풍성한 느낌을 주는 펄까지! ‘#테디’는 까다로운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펜슬 라이너다. ‘Lightful C+ Coral Grass Tinted Primer SPF 45/Pa++++’ 선크림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고 칙칙한 얼굴 톤을 밝혀주며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Connect in Colour Eye Shadow Palette ×6’ ‘#임베디드 인 버건디’는 세련되면서도 뻔하지 않은 컬러 조합을 자랑한다. ‘Powder Kiss Eye Shadow’ 베이스 아이 컬러와 블러셔, 다크서클 존을 위한 하이라이터로 활용 가능한 ‘#펠트 큐트’. ‘Pro Locked Brow Gel’ 실리콘 소재의 특이한 브러시를 내장한 투명 브로우 젤. ‘Eye Shadow’ 진한 섀도가 어울리지 않는다면 ‘#로얄 랑데부’를 추천하고 싶다. 베이지 토프 컬러 ‘#오메가’는 얼굴 곳곳에 활용할 수 있다. ‘Studio Fix Longwear Cushion Foundation SPF 50/Pa+++’ ‘새틴광 쿠션’이라는 별명처럼 반질반질 윤기가 도는 피니시와 신기할 정도로 높은 커버력이 장점이다. ‘Retro Matte Lipstick’ 맨얼굴이든, 풀 메이크업한 얼굴이든 나의 존재감을 확 올려주는 컬러가 ‘#루비 우’다. ‘Hyper Real 001 Serum + Moisturizer Brush’ 모가 빽빽하고 크기가 적당해 베이스 제품 바르기 참 좋은 브러시. ‘Fix+ Stay Over’ 여름 나라로 떠난 휴가지에서 그 진가를 실감한 제품이다. 이비자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나의 필살 메이크업은 끝까지 살아남았다.

Master Class
꾸뛰르 메이크업의 기준, 아르마니 뷰티 김햇님의 심미안에 들어맞는 뷰티 톱 10.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ARMANI BEAUTY ‘Lip Maestro Satin’ 스킨케어 제품처럼 촉촉하고 얇은 텍스처의
입술용 세럼 틴트. 제일 좋아하는 컬러는 #14로 내추럴한 베이지 핑크 컬러라 어떤 룩에든 두루 어울린다. ‘Thé Yulong Candle’ 블랙티와 그린티를 담은 ‘테 울롱’의 향이 공간을 채우면 사색에 잠기기 좋다. ‘Luminous Silk Glow Blush’ 특별하게 보이고 싶은 날, ‘#50 유포릭’ 블러시를 바른다. 사람들의 시선이 내 볼에 머무는 걸 느낄 정도로 얼굴을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은은한 골드 펄이 참 예쁘다. ‘Prisma Glass Lip Gloss’ 투명한 타입이라 립 컬러와 상관없이 바를 수 있고 맑은 광채가 살아나 입술을 좀 더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Designer Glow Radiant Revitalizing Foundation’ ‘정말 고급스럽다’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파운데이션. ‘Power Fabric + Longwear Weightless Matte Cushion’ 매트 피니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제품으로 현시점 가장 얇고 강력한 지속력을 지닌 쿠션이다. ‘UV Master Primer’ 메이크업이 뜨거나 밀릴 걱정 없는, 아주 착하고 쉬운 프라이머. ‘#모브’ 컬러의 촉촉한 에멀전 텍스처는 베이스를 올리기 전 피부 바탕을 완벽하게 만든다. ‘Luminous Silk Cheek Tint’ 촉촉하게 시작해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로 파운데이션 위에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특히 피치 코럴 톤의 ‘#50.5 로지 피치’는 맑은 생기를 선사한다. ‘Designer Water-in-Loose Powder’ 일명 ‘미스트 파우더’로 얼굴에 톡톡 얹으면 쿨링 효과와 함께 유분기는 싹 잡아주고 속 땅김 없이 피붓결이 매끄럽게 보정된다. ‘Armani Privé Vétiver D’Hiver Eau de Toilette’ 아르마니 프리베 컬렉션 중 최고인 ‘베티베’. 가장 싱그럽고 신선한 베티베르의 향을 담은 향수다.

    뷰티 디렉터
    이주현
    컨트리뷰팅 에디터
    소지현
    포토그래퍼
    정우영
    캘리그래퍼
    김한슬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