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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여성 크루와 함께 우주로 향한다

2025.02.28

케이티 페리, 여성 크루와 함께 우주로 향한다

팝 스타 케이티 페리가 우주로 향합니다. 뮤직비디오도, 영화도 아닙니다. 진짜 우주로 떠납니다.

@katyperry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은 우주선 ‘뉴 셰퍼드(NS-31)’의 11번째 유인 비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비행에는 케이티 페리를 비롯해 여성 민간인 여섯 명이 승무원으로 탑승합니다.

@blueorigin

블루 오리진은 28일 NS-31 임무에 함께할 여섯 명의 승무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케이티 페리, CBS 아침 방송 진행자 게일 킹(Gayle King), 바하마계 미국인 항공우주공학자 아이샤 보(Aisha Bowe), 2019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인권 운동가 아만다 응우옌(Amanda Nguyen), 할리우드 내 여성의 역사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This Changes Everything>을 제작한 영화 프로듀서 케리앤 플린(Kerianne Flynn), 저널리스트이자 베이조스의 약혼녀 로렌 산체스(Lauren Sánchez)가 함께합니다.

블루 오리진에 따르면, 이번 임무는 산체스가 주도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탐사를 통해 승무원들이 지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경험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해 미래 세대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임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임무 수행을 앞두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어린 시절 내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었다. 비록 넉넉한 환경에서 자라진 않았지만, 언제나 세상을 희망과 경이로 가득 찬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딸에게 여성은 당당하게 자신만의 공간을 차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강한 동기가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가장 어린 세대와 가장 연약한 이들에게 우리가 문자 그대로나 비유적으로나 별을 향해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주 자매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테스트 발사 준비 중인 NS-30. @blueorigin

NS-31은 지구 표면에서 100km 떨어진 카르만 선을 지나게 됩니다. 이 지역은 우주가 시작되는 고도로 널리 알려져 있죠. 당초 올봄 발사될 것으로 예정되었으나,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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