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초록이 깨어나는 계절, 봄과 잘 어울리는 셀럽들의 아웃도어 룩!

2025.03.01

초록이 깨어나는 계절, 봄과 잘 어울리는 셀럽들의 아웃도어 룩!

초록이 깨어나는 3월은 찐 캠핑러들이 가장 좋아하는 때입니다. 한겨울처럼 춥지 않아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쌀쌀한 날씨 덕에 불멍 하는 맛, 야외 캠핑 하는 맛이 좋기 때문이죠. 의욕에 비해 몸은 날씨에 적응하느라 애를 쓴다는 것이 현실적인 괴로움이지만요. 여기 캠핑러들을 위해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캠핑 룩을 가져왔습니다.

@hildurkarlsson

캠핑에서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건 바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룩입니다. 모든 활동이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일교차를 신경 써야 해요. 캠핑 마니아 홀리 피터스(Hollie Peters)의 룩은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좋은 힌트가 됩니다. 비니부터 플리스 재킷, 패딩 부츠 등 그녀가 선택한 캠핑 룩은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합니다. 저스틴 아가나(Justine Agana)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아이템으로 캠핑 룩을 완성했는데요. 여기에 복슬복슬한 모피 소재가 돋보이는 트루퍼 햇을 함께 매치하는 것도 또 하나의 팁. 상의와 하의는 블랙과 카키 등 계절을 타지 않는 색으로 선택하고, 레드 선글라스와 트레킹 슈즈를 활용해 컬러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holliemercedes
@justineeagana

껴입기 바쁜 겨울 캠핑이라지만,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렌지 니트, 베이지 나일론 팬츠, 카키 퀼팅 베스트로 목가적인 분위기의 아웃도어 룩을 완성한 에이미 사라(Amy Sarah).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시간이 흘러도 근사해 보일 클래식한 아웃핏을 선보였습니다. 올리브 컬러 머플러를 어깨에 둘러 포인트를 더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죠. 아웃도어에 빠질 수 없는 윈드브레이커도 추천합니다. 특유의 스포티한 무드로 데일리 룩으로는 물론 캠핑 룩에도 활용하기 좋으니까요. 마지 무어(Marj Moore)는 머스터드 컬러의 윈드브레이커에 기하학 패턴이 수놓인 오버사이즈 팬츠로 멋스러움과 활동성까지 동시에 챙겼습니다.

@momentsabloom
@whymarj

밋밋한 아웃도어 룩이 지겹다면 컬러풀한 터치를 가미해 스타일 지수를 높여보세요. 날씨가 추워져도 나가야만 하는 캠핑러들은 따뜻함을 추구하면서도 멋을 잃지 않는 법. 소냐(Sonja)는 블루 톤온톤으로 보기만 해도 산뜻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패딩부터 아노락, 스트라이프 팬츠, 비니까지 블루 계열로 통일해 완벽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즐겼죠. 어디서든 눈에 띄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린제이(Lindsay)의 룩을 참고하세요. 그녀는 심플한 디자인의 옐로 윈드브레이커에 블루 헤어밴드와 레드 장갑을 더했는데요. 여기에 통통 튀는 도트 포인트의 니트 팬츠를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캠핑 룩을 완성했습니다.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아웃도어 스타일링! 따라 하고 싶은 셀럽들의 아웃도어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sonjaleigh_
@linm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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