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클룸 아들, 헨리 사무엘의 도전
전설적인 모델 하이디 클룸 패밀리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조짐이 보입니다. 최근 클룸의 아들 헨리 사무엘(Henry Samuel)이 패션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죠.

올해 19세인 헨리 사무엘은 지난 1월 말 파리 오뜨 꾸뛰르 패션 위크 런웨이에 데뷔해 화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레나 에르지악(Lena Erziak)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당당하게 워킹을 선보였어요.
런웨이에 오르기 직전, 사무엘은 독일 <보그>에 “긴장감보다는 설렘이 더 큽니다. 최선을 다하고 매 순간 최대한 즐기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클룸 패밀리 자녀들 중 패션계에 출사표를 던진 건 사무엘이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 베를린 패션 위크에서 누나 레니가 먼저 데뷔하고 경험을 쌓았죠.
런웨이 데뷔 후 두 달 만에 사무엘이 매거진 <헝거(HUNGER)>의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런웨이 데뷔에 이어 매거진 커버 모델까지 섭렵한 사무엘. 하이디 클룸은 그를 자랑스러워하며 사진을 공유했죠. 클룸의 말처럼 사무엘은 ‘위대해질 운명’인 걸까요? 그의 가능성에 주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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