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단편영화 공개한다
영화 <위키드>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본업인 음악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편영화까지 개봉을 앞둬 기대감을 높이고 있죠.

그란데의 히트 앨범 <Eternal Sunshine> 디럭스 버전이 곧 발매됩니다. 그란데는 디럭스 버전 앨범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흑백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데요,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죠.
그란데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세계적인 뮤직비디오 감독 크리스찬 브레슬라우어(Christian Breslauer)가 연출한 단편영화 <Brighter Days Ahead>도 선보입니다. 브레슬라우어 감독은 블랙핑크 지수의 ‘earthquake’, 리사의 ‘FUTW’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하며 한국에서도 이름을 알렸죠.
그란데는 브레슬라우어와 함께 <Brighter Days Ahead>의 각본 작업과 연출에 직접 참여했으며, 영화음악은 <Eternal Sunshine>의 디럭스 버전 수록곡으로 채웁니다. 영화는 3월 30일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보카러톤 등 4개 도시에서 상영됩니다.

지난해 발매한 앨범 <Eternal Sunshine>은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연인이 헤어지고 각자의 기억을 지우는 내용이 등장하는데요, 그란데는 앨범에서 이별의 아픔(특히 연인 맥 밀러와 헤어진 아픔)을 다뤄 주목받았죠. 디럭스 앨범에는 원래 앨범 분위기를 이어갈 신곡 ‘Intro(End of the World) Extended’, ‘Twilight Zone’, ‘Warm’, ‘Dandelion’, ‘Past Life’, ‘Hampstead’ 6곡이 수록됩니다.
디럭스 앨범 <Eternal Sunshine>과 단편영화 <Brighter Days Ahead>는 3월 28일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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