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FLASHES OF BRILLIANCE

2025.03.26

FLASHES OF BRILLIANCE

어느 때보다 빛나는 매혹적인 모티브. 자연의 생명력과 생동감을 아이코닉하게 드리운 ‘비 드 쇼메’가 다시 한번 비행을 시작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형태와 규모를 갖추는 허니콤처럼, 매끄러운 스태킹과 유연한 연결성으로 다양한 결합과 스타일링이 가능한 ‘비 드 쇼메’.

낭만, 우아함, 예술이 깃든 1780년대 파리에서 시작된 ‘자연주의 주얼러’ 쇼메는 240여 년 동안 자연을 창작의 중심에 두고, 고유의 상징을 시대에 맞게 새로 풀어냈다. 그중에서도 벌(Bee)은 브랜드 초기부터 대담하게 해석해온 모티브로, 나폴레옹에 의해 메종의 상징이 된 후 쇼메의 유니크한 역사를 이야기하는 중요한 아이콘이 되었다. 쇼메는 이 고귀한 상징을 재조명하며 아르데코 시대 허니콤의 그래픽적 형태를 탐구해 2009년 두 모티브를 처음으로 하나의 작품에 결합했다. 그리고 2011년 ‘비 마이 러브(Bee MY Love)’ 컬렉션을 공식적으로 세상 에 선보였다.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의미를 지닌 비 마이
러브 컬렉션은 시간이 흐르며 자신을 위한 선물이나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주얼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따라 메종은 아이코닉한 컬렉션을 더 견고히 하기 위해 ‘비 드 쇼메(Bee de Chaumet)’로 컬렉션명을 변경해 메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컬렉션임을 공고히 했다. 한층 대담해진 ‘비 드 쇼메’는 더 진귀한 소재와 볼드하고 풍성한 디자인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황홀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오랜 세월 꾸준히 재창조된 영원한 모티브와 눈부신 광채는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완성한다.

2025 F/W 파리 패션 위크의 밤을 화려하게 빛낸 쇼메
2025 F/W 파리 패션 위크의 밤을 화려하게 빛낸 쇼메

자연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는 벌과 허니콤 모티브는 디자인의 독특한 정체성과 함께 컬렉션에 강한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다. 미러 폴리싱 골드와 다이아몬드 세팅은 빛을 담아내고 발산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무한히 이어지고 커지는 육각형의 허니콤처럼 더할수록 더욱 반짝이는 광채를 선사한다. 금세공과 매끄러운 스태킹부터 유연한 연결성, 전례 없는 방식으로 커팅된 다이아몬드까지 ‘비 드 쇼메’는 탁월한 기술과 숙련된 노하우가 결합된 파리지앵 주얼러의 정수다. 다양한 소재의 골드와 믹스 매치 다이아몬드의 독창적인 구성으로 무한한 스타일을 표현하는 ‘비 드 쇼메’는 시간이 흐르며 짜임새 있게 형
성된 벌집처럼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지녔다.

‘비 드 쇼메’를 다양한 방식과 조합으로 착용해 개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차은우와 아이유.

지난 3월 초 파리 패션 위크, 쇼메는 12 방돔 메종에서 ‘비 드 쇼메’ 컬렉션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어 새로운 작품을 공개했다. 반짝이는 ‘비 드 쇼메’의 상징인 허니콤 패턴과 벌이 12 방돔 외벽에 환상적으로 투사되며 아름다운 순간으로 이끌었고, 파티에 모인 이들 모두가 ‘비 드 쇼메’의 상징적인 모티브를 감상하며 쇼메의 유니크한 역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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