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둠스데이’ 캐스팅 공개
마블 히어로들이 다시 뭉칩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위해서죠.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거대한 팀을 꾸릴 계획입니다. 먼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인기 캐릭터 ‘토르’는 크리스 헴스워스, 동생 ‘로키’는 톰 히들스턴이 그대로 이어갑니다. ‘앤트맨’ 폴 러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에는 안소니 마키, ‘윈터 솔져’에는 세바스찬 스탠이 캐스팅됐습니다. 새로운 ‘팔콘’은 대니 라미레즈, ‘옐레나 벨로바’는 플로렌스 퓨가 연기합니다. ‘레드 가디언’은 데이비드 하버, ‘샹치’는 루시 리우, 새로운 ‘블랙 팬서’는 레티티아 라이트가 맡았습니다.
더불어 디즈니에 판권이 인수되면서 넘어온 영화 <엑스맨> 주요 배우들의 이름도 눈길을 끕니다. 2000년대 초 <엑스맨>에서 ‘프로페서 X’를 연기한 패트릭 스튜어트와 그의 숙적 ‘매그니토’를 연기한 이안 맥켈런이 출연합니다. 제임스 마스던, 레베카 로미즌의 이름도 발견할 수 있죠. <엑스맨> 시리즈의 마블 세계관 합류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던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지난해 열린 코믹콘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빌런 ‘닥터 둠’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죠. 과거 마블 시리즈에서 ‘아이언맨’으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그가 빌런으로서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촬영이 시작되면서 제작진은 스포일러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어벤져스의 새 시대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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