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과 진짜 모나리자의 접점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초상화 중 하나인 ‘모나리자’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는 현재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 작품을 보기 위해 찾는 많은 관람객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눈썹이 없는 얼굴, 평화로운 미소, 어디를 응시하는지 알 수 없는 눈동자는 ‘모나리자’를 더욱 신비롭게 만듭니다. 묘한 분위기 덕분일까요? ‘모나리자’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모나리자’를 활용한 작품을 내놓았고, 상업적으로도 많이 쓰였습니다. 콜 포터, 냇 킹 콜, 엘튼 존 등 팝 가수들의 노래에도 ‘모나리자’가 등장하죠. <인디펜던트> 기고가 존 리치필드(John Lichfield)는 ‘모나리자’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봤고, 가장 많이 활용되고, 가장 많이 노래에 등장하며, 가장 많이 패러디된 예술 작품’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가장 최근 ‘모나리자’에서 영감받아 노래를 완성한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일 거예요. 지난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MONA LISA)’가 바로 그 곡이죠. 이 곡은 매력적인 상대에게 마음을 뺏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입니다. 제이홉은 노래를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지닌 특별한 매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노래를 들은 루브르 박물관 측은 제이홉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진짜 ‘모나리자’와 제이홉이 연결되었죠. 루브르 박물관 인스타그램에 제이홉이 등장해 ‘모나리자’를 소개하며 ‘그녀는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어 제이홉이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다 빈치의 ‘모나리자’가 등장합니다. 최고의 예술 작품과 현시대 인기 있는 K-팝 스타의 접점은 반가움을 불러일으키죠. 제이홉과 진짜 ‘모나리자’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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