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5 A.M. 알람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곁에는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모던한 유리병에 담긴 ‘댄싱 블라썸’이 있다. 그리스산 장미, 삼박 재스민, 인도산 투베로즈가 어우러진 향은 모노그램을 새겨 가족에 대한 루이 비통의 애정을 담은 ‘레 가스통 비통 시그넷’ 반지, ‘레 가스통 비통 태그 싱글 후프’ 귀고리와 만나 아침 공간을 채운다.

9:00 A.M. 오피스 출근을 위해 고른 향수는 상쾌한 만다린과 세 가지 페퍼가 만나 활기찬 에너지를 뽐내는 ‘메테오르’. 요즘 유행하는 헤어 연출을 위해 두 가지 색상의 ‘마이 LV 체인 헤어 클립’과 하트 크리스털이 반짝이는 ‘LV 아이코닉 하트 헤어핀’을 레이어드했다. 앙증맞은 핑크 골드 ‘앙프렝뜨 후프’ 귀고리는 룩의 하이라이트.

10:00 A.M. 새로 장만한 검정 메리 제인 힐과 볼드한 18K 옐로 골드 ‘LV 볼트’ 팔찌를 착용하고 사무실로 향한다. 자유분방한 로스앤젤레스 무드를 담은 향수 ‘시티 오브 스타’. 레몬, 블러드 오랑주, 레드 만다린, 베르가모트, 라임을 주재료로 시트러스 향으로 시작해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된다.

1:00 P.M. 숨 가쁜 오전 시간이 지나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향수 ‘엘’을 선택했다. (왼쪽부터) 서류 속에 걸린 티타늄 ‘레 가스통 비통 스몰 태그 펜던트’ 목걸이,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레 가스통 비통 라지 태그 펜던트’ 목걸이, 옐로 골드 ‘레 가스통 비통 라지 태그 펜던트’ 목걸이의 특징은 레이저 커팅 모노그램.

3:00 P.M. 커피 타임은 필수. 피부를 스치는 바람에서 영감을 받아 시트러스를 시작으로 베르가모트, 페루산 발삼으로 이어지는 ‘쉬르 라 루트’는 알록달록한 ‘컬러 블라썸 미니 썬’ 반지, ‘컬러 블라썸 미니 스타’ 반지와 잘 어울린다.

4:12 P.M. 쏟아지는 업무에도 생기를 되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메이크업을 수정하거나 향수를 더하는 것! ‘앙프렝뜨’ 반지와 일본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LV×TM 아트라프 레브’.

6:23 P.M. 포근한 침대가 먼저 떠오르는 퇴근 시간. 1888년 선보인 하우스의 상징적인 다미에 모티브를 살려 다이아몬드 24개를 세팅한 ‘르 다미에 드 루이 비통’ 반지는 살포시 내려놓고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가 작약 향과 천연 코코아 파우더를 섞어서 창조한 ‘LV×TM 이마지나시옹’을 뿌린다.

10:00 P.M. 퍼렐 윌리엄스와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가 처음으로 협업해 완성한 ‘러버스’는 시더우드와 진저를 활용해 태양의 향기를 구현했다. 18K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LV 볼트’ 반지와 L과 V를 겹친 메시 스타일의 ‘LV 볼트’ 귀고리는 봄밤을 황금빛으로 물들인다. 주얼리와 향수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 컨트리뷰팅 패션 에디터
- 허보연
- 포토그래퍼
- 정우영
- 세트
- 전수인
- SPONSORED BY
-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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