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지독하게 얽히고설킨 사이, ‘악연’

2025.04.01

지독하게 얽히고설킨 사이, ‘악연’

운명의 장난처럼 꼬일 대로 꼬인 악연으로 엮인 이들의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넷플릭스가 오는 4일 선보일 강렬한 범죄 스릴러 <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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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은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까지 6명의 배우는 극 중 각자 다른 이유로 악한 선택을 하고 지독하게 엮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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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은 총 6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캐릭터들의 사연과 관계를 촘촘하게 풀어냅니다. 영화 <검사외전>의 이일형 감독이 연출한 첫 시리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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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의 가장 큰 매력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와 극한의 몰입감입니다. 3월 31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배우들은 입을 모아 작품의 스토리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박해수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가장 끌렸던 점은 이렇게 극단적이고 스토리가 강한데도 한 호흡으로 끌고 간다는 것이었다. 이런 작품은 만난 적이 없다. 이야기에 끌렸고 반전과 구성에 끌렸다”고 말했죠. 신민아와 이희준을 비롯한 다른 배우들도 모두 “대본이 신선했다”,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인물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얽히는 게 흥미로웠다”고 덧붙였습니다.

각기 다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의 선택이 연결 고리가 되어 예측할 수 없는 악연으로 이어지기까지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해지는데요. 과연 악연도 인연일까요? 답은 작품에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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