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원천을 찾아서.

누구나 자신만의 낭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낭만의 원천은 모두 다를 것이다. 평범한 일상에 잊혀졌던 나만의 낭만을 찾아주고자 향수 브랜드 메튜장이 안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메튜장이 추구하는 가치는 한마디로 ‘낭만’이다.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잊기 쉬운 낭만을 일깨우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는 메튜장이 전하는 이야기에는 행복과 긍정이 빠지지 않는다. 긍정의 감정들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색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메튜장은 예쁘고, 곱고, 부드럽고, 낭만적인 향수들을 만든다. 그들이 꼭 지키는 원칙 하나는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향을 만든다는 것. 뚜렷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주제는 낭만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컬러와 잘 맞아 떨어진다. 꽃과 과일이 주는 특유의 경쾌함은 메튜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다양한 바리에이션과 함께 단조롭지 않게 전개된다. 싱그러운 사과와 장미 꽃잎이 조화를 이루는 레잇 블룸, 맑은 은방울꽃이 살내음과 어우러지는 코지 하트, 그리고 상큼달콤한 배와 작약이 만난 비 마이 뮤즈가 베스트 셀러. 특히 메튜장의 시그니처 향인 레잇 블룸은 레잇 블루머(Late Bloomer)에서 따온 이름으로, 늦게 피는 꽃이 때로는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믿음을 담은 향수이다.

메튜장의 로맨틱한 꽃 향기가 안국에 자리잡게 된 것은 안국동 특유의 아늑함 때문이다. 따사로운 날 산책을 하던 소소한 기억부터 특별한 추억까지 전부 담긴 장소에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것은 그들에게도 굉장히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다. ‘현대적인 낭만’을 컨셉으로 선보이는 메튜장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전의 성수동 쇼룸보다 더 성숙해졌다. 번화가 중심지에 고결하게 자리잡은 안국 플래그십 스토어는 메튜장이 간직해 온 특유의 낭만을 좀 더 성숙하고 모던한 컬러로 표현했다. 안국 스토어 오픈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향수 파우치, 한정판 디스커버리 세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방문해 봐도 좋다. 이곳에서는 메튜장 향수 7종은 물론 바디 케어와 핸드 케어 제품군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메튜장의 헤리티지를 전부 느낄 수 있다.

지난 2월 일본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메튜장은 유럽 시장의 글로벌 론칭까지 앞두었다. 처음 ‘낭만’을 찾았던 그때를 추억하며 그들의 진심을 전할 기회를 점차 늘리고 있다. 완연한 봄, 꽃 향기가 가득한 안국동 거리에서 4월 11일 메튜장 안국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한다. 어린 시절 나의 꿈과 낭만을 다시 찾아줄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면, 이번 봄에는 메튜장과 함께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