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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여름 흰색 운동화를 대체할 운동화!

2025.04.15

2025년 봄여름 흰색 운동화를 대체할 운동화!

흰 운동화는 여전히 필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올해 주목받는 건 독특한 색감이 돋보이는 컬러 스니커즈죠! 한때는 흰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를 더한 아디다스 삼바가 유행을 장악했지만, 지금은 브라운, 핑크, 스카이 블루 등의 컬러풀 스니커즈가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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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charlotteo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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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은 런웨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앤 드멀미스터는 시스루 드레스에 회색 운동화를 매치했고, 버버리는 파란색과 보라색 톤을, 구찌는 강렬한 빨간색 운동화를 올 봄과 여름의 핵심 색상으로 제안했습니다.

종종 ‘컬러 스니커즈는 코디하기 어렵다’는 말을 하지만, 딱 한번만 시도해보세요. 한번이 어렵지 입다 보면 흰색이 밋밋하게 느껴질 거예요.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기본 청바지에 단색 티셔츠를 입고 비비드한 컬러의 운동화를 신는 겁니다. 빨강이나 노랑처럼 생기 있는 색으로요! 스크롤을 내려 컬러 스니커즈 스타일링을 확인해보세요. 신발 색만 바뀌었을 뿐인데 마음까지 싱그러워질 겁니다.

2025년 봄여름, 컬러 운동화 이렇게 신기!

레드 스니커즈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붉은색 목걸이 혹은 귀고리를 하거나 빨간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방법은 무수하죠. 하지만 이 트렌드를 따라잡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레드 스니커즈예요. 그중에서 제일은 푸마 스피드캣입니다. 2000년대 감성을 소환하며 복고적인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는 중이죠.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레이 미디 스커트에 봄버 재킷을 매치하면 트렌디하면서도 근사한 캐주얼 룩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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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스니커즈

미우미우와 로에베가 주도한 브라운 스니커즈 열풍은 기존의 흰색과 검은색 운동화를 대체하며 2025년을 대표하는 컬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중성적인 컬러로 흰색, 검은색처럼 스타일링하기 매우 쉽죠. 미니스커트, 레이스 스커트, 청바지 등 어떤 룩이든 받아들여 세련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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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스니커즈

생기와 에너지를 상징하는 옐로가 오니츠카 타이거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쨍한 노란색이 부담스럽다면, 흰색을 한 스푼 떨어뜨린 듯 여리여리한 컬러로 신어보세요. 버뮤다 팬츠, 화이트 스커트, 가벼운 파자마 팬츠에 매치하면 2025년 봄여름엔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컬러 블로킹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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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a_bsm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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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스니커즈

핑크 스니커즈는 섬세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지녔지만, 동시에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미디 드레스에 신으면 여성스러움을 살릴 수 있고, 트라우저에 신으면 포인트 들어간 오피스 룩으로 좋고, 반바지에 흰색 양말과 매치하면 스포티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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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스니커즈

블루 스니커즈는 데일리 룩에 쿨한 감성을 더해줍니다. 배기 진이나 테일러드 수트에 매치해도 좋죠. 작년에는 화이트 스커트에 여름 감성의 블루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이 유행했지만, 블랙 포플린 스커트에 매치해도 근사합니다.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 갖춘 선택지인 만큼 평소 입는 옷 스타일에 따라 밝은 파랑에서 짙은 남색까지 다양한 컬러로 조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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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Melisa Vargas
사진
Getty Images, Instagram,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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