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새 앰배서더, 켄드릭 라마
2025년 상반기는 켄드릭 라마의 시간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25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이후 소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패션계까지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죠.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는 가운데 특별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샤넬이 라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임명했습니다. 그만큼 라마의 독특한 예술성과 문화적 영향력, 상업적 성공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죠. 샤넬은 아이웨어 캠페인을 통해 라마와의 파트너십을 시작합니다.

라마는 올해 슈퍼볼로 인기를 입증하기 전에도 꾸준히 힙합을 이끌어왔습니다. 그래미 어워즈와 빌보드 어워즈 등에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죠. 특히 2018년에는 힙합 가수 중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으며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당시 퓰리처상 위원회는 그의 앨범 <DAMN>이 “현대 미국에서 살아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삶의 복합성을 포착하는 명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클래식 하우스 샤넬과 힙합 신을 대표하는 라마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곧 공개될 샤넬 아이웨어 컬렉션을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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