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뉴스

은밀해서 더 매력적인 로로피아나와 ‘보그’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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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해서 더 매력적인 로로피아나와 ‘보그’의 만남

소란스러운 시대의 가장 큰 사치는 고요하고 사적인 시간이다. 조용히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은밀하고 위대한 만남. <보그 코리아>가 기획하는 ‘보그 살롱’은 시대가 바라는 친밀한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중순 ‘보그 살롱’의 주인공은 로로피아나였다. 지난해 10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 브랜드는 역사 속에서 꼽은 아이콘 컬렉션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보그> 오디언스와 브랜드의 고객은 이틀에 걸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팝업 스토어에서 조용한 만남을 가졌다. 여기에 <보그 코리아> 신광호 편집장, 손은영 패션 디렉터, 손기호 패션 에디터가 함께했다. 이곳에서 우리는 가문의 역사와 탁월한 소재, 라이프스타일을 닮은 디자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로드스터, 스파냐, 트래블러,
보머 재킷과 안드레 셔츠, 세르지오 로퍼 등을 직접 입어보고 신어보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무엇보다 이 시간이 특별한 건 로로피아나의 세계를 손으로 만져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손으로 만져봐야 깨달을 수 있는 특별한 품질은 은밀해서 더 매력적이다.

    패션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장정우
    SPONSORED BY
    LORO P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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