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 시즌 3, 힌트 보기
도시의 불은 꺼지지 않고, 사랑은 영원하며, 패션은 강렬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 샬롯 요크, 미란다 홉스의 현재를 그린 HBO Max 드라마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And Just Like That)>의 새 시즌 소식이 업데이트됐습니다. 시즌 2가 공개된 지 2년 만인데요, 오는 5월 29일 드디어 시즌 3가 공개됩니다.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 시즌 2는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가득했습니다. 사만다 존스가 카메오로 출연했고, 캐리가 오랫동안 살던 정든 아파트를 팔았죠. 마지막으로 캐리와 전 남자 친구 에이든의 재결합 로맨스가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예고편에 따르면, 시즌 3에서 캐리는 새로운 책을 집필하고, 미란다는 여름 내내 데이트를 즐기며, 샬롯은 10대 자녀들의 엄마 역할을 해나가는 데 집중합니다.

<섹스 앤 더 시티>가 그렇듯,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 역시 패션을 빼고 논할 수 없죠. 이번에도 패션은 드라마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뉴욕 곳곳에서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캐리의 다양한 룩이 포착됐는데요, 시즌 3에서 그녀는 더 화려한 컬러와 풍성한 핏의 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섹스 앤 더 시티>와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의 총괄 프로듀서 마이클 패트릭 킹은 시즌 3에 대해 “<섹스 앤 더 시티> 세계관에서 놀라운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의 공감 가는 새로운 이야기를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20대부터 30대까지 뉴욕 거리를 누비며 인생을 즐겼던 주인공들이 어느덧 50대가 되었습니다. 마이클 패트릭 킹의 말처럼, 이제 그들은 세상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더 크게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죠. 곧 공개될 시즌 3에서 그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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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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