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에서 빛나고 싶다면! 셀럽들의 큐빅 메이크업 #뷰티 인스타그램
온갖 페스티벌로 주말 캘린더가 빼곡해지고 있습니다. 평소 도전하기 힘들었던 메이크업을 개시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뜻이죠. 이번 주말, 큐빅 스티커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세요. 반짝이 큐빅은 빛나고 싶은데 튀기 싫은 모순도 다 포용합니다. 화려함도 청순함도 모두 연출 가능하거든요. 코첼라 디바 리사부터 디올 프린세스 지수까지, 셀럽들의 큐빅 메이크업을 살펴보세요.
다양한 컬러 활용하기


흰색 큐빅만 생각하면 오산! 리사와 가을처럼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재미를 더해보세요. 블루처럼 일상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어렵던 색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화려해지고 싶다면 리사처럼 큰 큐빅을 붙여보세요. 반대로 가을처럼 작은 큐빅을 오밀조밀하게 붙이면 청순한 연출도 가능합니다. 이때 큐빅과 글리터를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은은함이 확장되어 효과는 커지고, 부담은 줄거든요.
청순하게 연출하기


아무리 페스티벌이라도 청순함은 포기할 수 없는 분들 주목하세요. 지수와 태연처럼 청순한 메이크업에도 큐빅은 잘 어울립니다. 전체 톤을 가볍게 정리하고 큐빅으로만 포인트를 주면 오히려 더 맑아 보이는 효과가 있죠. 지수와 태연 모두 노 마스카라, 은은한 블러셔, 글로시 립으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한 뒤 큐빅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시작은 눈머리에서 하는 겁니다. 눈물샘은 시선이 제일 먼저 닿는 곳이라 인상 전체를 좌우하는 포인트를 줄 수 있거든요. 그 뒤엔 지수처럼 콧등으로 이어져도 좋고, 태연처럼 눈머리에 하나만 올린 뒤 눈 밑으로 이동해도 좋습니다.
피어싱처럼 활용하기





뚫을 때 아플까 봐,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 명절에 할머니가 걱정할까 봐. 여러 이유로 장벽이 높았던 피어싱! 큐빅으로 도전해보세요. 페스티벌 단 하루만 즐기고 떼어버리면 그만입니다. 피어싱 느낌을 내면서도 비주얼로는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카리나처럼 코에, 채영과 예지처럼 눈썹에 붙이거나 시미 헤이즈 자매처럼 입술에 붙여보세요. 피어싱 했냐는 질문으로 댓글과 메시지 창이 폭발할지도 모르겠군요.
광대뼈에 얹기


그동안 눈 주변과 콧잔등에만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광대뼈까지 영역을 넓혀보는 겁니다. 광대뼈는 표정이 바뀔 때마다 눈에 띄는 부위라서 큐빅을 얹으면 확실한 포인트가 되거든요. 가을처럼 큰 모양 하나만 얹어주면 일상과 다른 페스티벌 분위기가 분명해집니다. 어릴 적 운동회 때마다 ‘페이스 페인팅’을 했던 추억이 떠올라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요. 예지처럼 글리터 하이라이터와 함께 넓게 퍼뜨리면 강하지 않으면서도 컨셉추얼한 메이크업이 되죠.
아이라인 스티커 활용하기


손재주가 없어 상심했던 분들도 안심하세요. 시미헤이즈 뷰티의 ‘아이 플레이’ 같은 큐빅 스티커가 있으니까요! 이어진 큐빅을 잘라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실패 확률은 낮고 완성도는 높아져요. 그렇지 않아도 분주한 아침, 준비 시간을 줄여보자고요! ‘나도 해보고 싶다’는 친구들을 위해 한 장 더 가져가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톡톡 튀거나 청순하거나. 올해 페스티벌에선 하고 싶은 것 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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