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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디드-브래들리 쿠퍼 커플을 둘러싼 약혼설

2025.04.28

지지 하디드-브래들리 쿠퍼 커플을 둘러싼 약혼설

지지 하디드가 30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뉴욕 삭스 피프스 애비뉴에서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가 열렸죠. 벨라 하디드, 앤 해서웨이 커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지지의 지인들이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모였습니다.

이번 생일 파티에는 지지의 연인인 배우 브래들리 쿠퍼도 물론 참석했습니다. 쿠퍼는 지지와 함께 블랙 & 화이트 룩으로 맞춰 입고 등장했죠. 두 사람의 등장 이후 심상치 않은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지지가 약지에 낀 반지 때문에 약혼설이 불거졌는데요, 한 소식통은 <피플>을 통해 “두 사람이 진지하지만 서둘 생각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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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쿠퍼 커플의 로맨스는 2023년 10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우연히 한 파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고 캐주얼한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데이트에는 종종 가족도 함께했습니다. 지지와 쿠퍼는 각각 전 연인과의 사이에 아이가 있죠. 쿠퍼는 이리나 샤크와의 사이에 딸이 있고, 지지는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 딸이 있는데요, 지지와 쿠퍼는 아이들과 다 같이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올 초에도 두 사람은 딸들을 데리고 함께 시간을 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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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는 최근 미국 <보그> 인터뷰에서 쿠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지는 지금의 관계에 대해 “아주 로맨틱하고 행복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어 “크리에이터로서 그를 정말 존경한다”며 “그는 내게 격려와 믿음을 비롯해 많은 것을 준다”며 애정을 드러냈죠. 아직 약혼까지 가진 않았더라도, 지금 두 사람이 서로를 정말 사랑하는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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