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린 Aerin
‘뱀부 로즈 오드콜롱’. 교토의 이끼 정원과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갖가지 장미가 재스민과 어우러지며 여성성의 정수를 보여준다.

조 말론 런던 Jo Malone London
‘블룸즈버리 세트’ 중 ‘토바코 앤 만다린 코롱’ & ‘레더 앤 아르테미지아 코롱’. 버지니아 울프, E. M. 포스터 등의 영국 지성인들이 모인 블룸즈버리 그룹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이다.

불리 1803
‘오 트리쁠 향수 키소 유자’. 영험한 기운의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 그리고 이끼와 나무. 청량한 느낌의 동양적인 향이다.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
‘아웃레이져스!’. 브라질 해변의 밝고 건강한 느낌을 담았다. 바니스 뉴욕과 협업한 제품으로 뉴욕 외에는 한국에서만 10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톰 포드 Tom Ford
‘터치 포인트 퍼퓸 벨벳 오키드 EDP’. 톰 포드의 베스트 시그니처 향수 세 가지를 휴대용 롤온 타입으로도 만날 수 있다.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Laboratorio Olfattivo
‘마일로’. 화이트 릴리에서 영감을 받은 관능적인 향이다. 전체적으로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로 따뜻하고 보드라운 여운이 인상적.

에르메스 Hermès
‘떼르 데르메스 2017 리미티드 에디션’. 그래픽 아티스트 나이젤 피크가 도시를 평면과 기하학 패턴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아쿠아 디 파르마 Acqua di Parma
‘2017 피오니아 노빌레 스페셜 에디션’. 만개한 작약을 아르데코 보석처럼 화려한 디테일로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