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와 운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도와주는 스마트 밴드의 소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 세계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Fitbit(핏비트)’가 지난 7일 신제품 ‘Alta HR(알타 HR)’을 출시하여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자동으로 수면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 REM 수면 시간까지 확인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Fitbit 앱을 설치하면 자신의 수면 습관에 관한 데이터를 일간 또는 주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면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맞춤화된 조언을 얻을 수 있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을 자는 동안까지 하루 온종일을 함께하는 셈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Fitbit은 Fitbit Alta(핏비트 알타) 사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요청받은 기능인 PurePulse(퓨어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품의 크기와 수를 줄인 특수 칩을 개발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지난해 출시된 Fitbit Charge 2(핏비트 차지 2)보다 25% 슬림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수 있었죠. Fitbit Alta HR(알타 HR)은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심박수 측정을 해주며, 이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의 정확한 측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앞서 말한 Fitbit 앱이나 PC 대시보드를 통해 식사량, 칼로리 등을 기록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죠. 또, SmartTrack™기능이 운동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기록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활동 알림을 통해 움직임이 거의 없는 현대인들이 사무실 내에서 시간당 걸음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답니다.

그렇다면 액세서리로서의 매력은? Fitbit Alta HR(알타 HR)은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교체형 밴드로 출시되어 스타일에 맞게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심플한 클래식 밴드는 블랙, 블루 그레이, 푸시아, 코랄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럭스 레더 밴드는 브라운, 인디고 및 라벤더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소프트 핑크 클래식 밴드- 22k 로즈 골드 트래커 조합, 그리고 블랙 클래식 밴드-무광 메탈 트래커 조합은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 적합하죠.  가격은 199,000원이며, 국내 대형 할인점, 전자 제품 전문점, 온라인 등 주요 유통업체를 통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Fitbit Alta HR 클래식 트래커
(왼쪽부터) 블랙, 블루그레이,코랄,푸시아

Fitbit Alta HR 럭스 레더 컬렉션
(왼쪽부터) 브라운, 인디고, 라벤더

Fitbit Alta HR 스페셜 에디션
(왼쪽부터) 블랙+건메탈, 소프트핑크+로즈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