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바퀴에 수채화, 이어 타투가 대세?
하트 피어싱에 이은 새로운 트렌드가 포착됐습니다.
바로 힐릭스(Helix, 귓바퀴)를 캔버스 삼아 꽃, 별, 레터링을 새기는 이어 타투!
‘이어 타투’가 사실 새로운 트렌드는 아닙니다.
몇몇 트렌드세터들이 꽤 오랜시간동안 번거로운 귀고리 착용을 피하고자 절대 지워지지 않는 타투를 선택해 왔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귓바퀴에 새기는 힐릭스 타투가 대세!
인스타그램에서 ‘#EarTattoo’ ‘#HelixTattoo’를 검색하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서정적인 꽃 한 송이가 귓바퀴에 새겨졌네요.
동양적인 제비꽃!
거기에 의미있는 ‘숫자’도 곁들이니 매력적이죠?
‘열렬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장미도 좋겠어요.
이번엔 안쪽이 아니라 귓바퀴 바깥을 주목 해볼까요?
스티커를 붙인 듯 깨알같은 꽃잎과 이파리의 디테일 좀 보세요!
좀더 과감해지고 싶다면, 채도가 높은 색조의 꽃을 선택해도 좋겠어요.
“금방 질리지 않을까?”
그렇다면 꽃보다는 실선을 새기는 건 어때요? 피어싱을 착용한 것처럼 무난한 느낌!
선의 굵기를 달리해 강약을 조절해보세요.
조그만 점 9개로 기하학적인 패턴을 만들기도 하고요.
이름이나 별명을 새기는 레터링도 있습니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지워지지 않을 사랑의 증표를 새기기도 좋겠네요!
- 에디터
- 우주연
- 모델
- GETTYIMAGES/IMAZIN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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