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좀 아는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을 팬으로 만든 하디드 자매!
지금 이 순간 제일 핫한 그들이지만, 글쎄요, 과연 이 인기가 계속될까요?
이 듀오를 위협하는 더 어리고 매력적인 자매가 나타났으니.
등장과 함께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존재,
가만히 있어도 빛을 뿜어내는 존재,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디드 자매입니다.
95년생인 언니 지지 하디드(Gigi Hadid)와 96년생인 벨라 하디드(Bella Hadid),
각기 다른 매력으로 전 세계 미디어를 장악한
완벽한 스타일 세터!
과연 우리를 위협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긴 할까요?
하지만 그들의 인기 고공 행진에 도전장을 내민 여인들이 포착됐으니…
게다가 그 느낌도 하디드 자매와 굉장히 흡사한,
딜라일라 햄린과 아멜리아 햄린(Delilah and Amelia Hamlin)!
이들 또한 우월한 DNA를 타고난 자매로,
외모뿐 아니라 스타일까지 인정받은 차세대 패셔니스타!
어때요,
그녀들이 더욱 궁금해지시죠?!
영화배우 해리 햄린(Harry Hamlin)과 리사 린나(Lisa Rinna) 사이에서 태어난
1998년생 딜라일라 벨과 2001년생 아멜리아 그레이는
머리색부터 생김새, 타고난 분위기까지 전혀 다른 소녀!
자매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른 외모를 지녔지만
어릴 때부터 독보적인 비주얼을 장책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정변의 올바른 케이스로 불릴 만큼 엄청난 훈녀로 성장한 햄린 자매!
이로써 완벽한 ‘비주얼 가족’ 탄생!
아직 미국 나이로 20세가 채 안 된 어린 소녀들이지만
이들은 소니아 리키엘이나 타미 힐피거 등의 패션쇼 프런트 로에 초청받거나
CFDA 패션 어워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초대되는
눈부신 소셜라이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또 언니인 딜라일라는 돌체앤가바나의 2017 F/W 런웨이에 오르며 본격적인 모델 활동도 시작했죠.
닮은 듯 다른 햄린 자매의 매력은 평상시 스타일에서 더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보는 순간 반하게 될 그녀들의 패션, 전격 탐구!
#딜라일라 Delilah Belle Hamlin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금발 머리와
무표정한 얼굴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지닌 딜라일라는
오버사이즈 안경에 레이스업 톱을 매치한 트렌디 룩부터
브라 톱에 새틴 소재 와이드 팬츠와 블루종을 스타일링한 글램 룩,
하얀색 티셔츠에 핀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프레피 룩,
크롭트 후드 티셔츠에 벨벳 팬츠, 여기에 피시넷 타이츠를 일부러 보이게 연출한 펑크 룩,
블랙 앤 화이트로 모던한 매력을 살린 스포티 룩,
가죽 바이커 블루종과 스터드 장식 부츠에 초커를 매치한 어반 시크 룩 등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넘나드는 데다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인형 외모’의 소유자!
#아멜리아 Amelia Gray Hamlin
탐스러운 새카만 머리칼과
성숙한 외모에 숨겨진 앳된 표정
심플한 블랙 아이템과 데님을 좋아하는 아멜리아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마냥 틴에이저 소녀 같다가도
드레스업 하면 완전 도회적인 섹시미를 뿜어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처럼 매력 넘치는 햄린 자매는 모든 자매가 그러하듯 같이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색상을 맞춰 입는 것은 기본,
비슷한 스타일의 트윈 룩을 선보이는 그들!
트레이닝 수트로 연출한 데이타임 룩부터
시스루 톱으로 완성한 나이트 룩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서로와 공유하며 업그레이드하는 센스!
외모와 스타일을 겸비한 햄린 자매,
아직도 성장 중인 그들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이제 우리 시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