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 맞았어? 스타의 비포 앤 애프터!
‘입술 필러’를 맞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시술 받은 스타들의 전후 사진을 한번 보시죠.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팬들의 과도한 모방으로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놀란 카일리는 결국 ‘입술 필러‘ 시술을 시인합니다.
켄달 제너(Kendall Jenner)
그리고 최근 카일리의 언니 ‘켄달 제너‘를 한번 보세요. 어째, 동생하고 도톰한 입술이 꽤 비슷해 보입니다.
작년 11월, 카일리와 켄달이 페이스북에서 메이크업 라이브 방송을 했을 때입니다. 이때 켄달의 입술이 평소와 달리 꽤 도톰해 보여 팬들은 그녀의 입술 필러 시술을 의심했습니다. 하필 그때 인스타그램 계정마저 지워버렸죠. 성형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돌자 2017년 1월, 켄달은 이 루머를 강력히 부정하고 나섰죠. 자신의 웹사이트에 ‘The Most Upsetting Rumor’란 글을 올립니다.
“…제가 2016년 11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지웠을 때 사람들이 제 얼굴을 손보느라 과거 사진을 지우려고 그런 것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 당시 카일리와 함께 했던 라이브 방송도 의심에 불을 지핀 것 같아요. 저는 특별할 때를 제외하곤 립 라이너를 그리지 않아요. 그날은 카일리가 직접 립 라이너를 그려 입술을 도톰해 보이도록 연출해준 거였어요.”
클로에 카다시안(Khloe Kardashian)
“최근에 얼굴에 필러를 좀 맞았어요. 그런데 맞고 나서 보니 제가 너무 미친 사람 같아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필러를 모두 제거하고 싶어서 병원을 세 번이나 들락날락해야 했죠.”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메간 폭스(Megan Fox)
레이디 가가(Lady Gaga)
“제가 한창 대마초를 피울 때, 제 정신 상태는 말이 아니었어요. 시카고의 한 쇼핑몰,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주비덤’ 같은 걸 맞았어요. 아니, 사실 정확히 뭘 맞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때부터 입술 필러에 꽂혀서 굉장히 자주 맞았는데, 다행히 친한 친구들이 절 뜯어말렸어요. 이젠 거의 다 빠진 것 같아요.”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
“그녀는 2006년쯤부터 얼굴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 같네요. 2010년부터 입술에 필러를 맞기 시작했군요. 아마 6개월 후 이 볼륨은 전부 사라질 겁니다.”
제시카 심슨(Jessica Simpson)
“2005년에 입술에 레스틸렌 필러를 맞았어요. 그런데 4개월 만에 사라졌지 뭐예요. 사실 입술 필러를 맞은 제 모습이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금방 사라져서 다행이죠.”
리틀 믹스(Little Mix)
릴리 메이맥(Lily Maymac)
‘MLBB’ 입술로 뜬 소셜 미디어 스타, 릴리 메이맥. 큼직한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처럼 서구적인 마스크를 지닌 그녀는 싱가포르 출신. ‘셀피’로 대박 난 그녀를 향해 대중들은 성형설을 제기하고 급기야 과거 사진까지 찾아냅니다.
?taken-by=lilymaymac
줄곧 성형 사실을 부정한 그녀의 얼굴이 성형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트위터 계정까지 생겨났습니다. 꽤 어릴 적 사진 같은데, 코와 입술이 좀 다르네요. 전날 라면을 먹고 잤든, 사진 각도의 문제였든 입술 필러는 확실히 맞은 것 같죠?
@onlyhottygirl How bout this LILY MAYMAC #powerofsurgery #powerofmakeup pic.twitter.com/JZNB4g2tmZ
— LILY MAYMAC SO UGLY (@fuckyoulily) 2015년 10월 11일
- 에디터
- 홍국화
- 포토그래퍼
- Gettya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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