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샤넬의 새로운 워치, ‘코드 코코’

2017.11.07

샤넬의 새로운 워치, ‘코드 코코’

“코드 코코 워치에서 가브리엘 샤넬의 코드를 찾을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알마 조도로브스키(Alma Jodorowsky)

“코드 코코 워치에서 가브리엘 샤넬의 코드를 찾을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알마 조도로프스키(Alma Jodorowsky)

샤넬의 새로운 시계이자 주얼리, ‘코드 코코’가 탄생했습니다. 

샤넬 워치 역사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라인.  스틸 소재로 마무리 된 빈틈없는 디자인의 실버 워치로 완벽한 모습을 위해  시간을 조정하는 크라운과 베젤까지 과감하게 생략되었습니다.

샤넬 시계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라인.
스틸 소재로 마무리한 빈틈없는 디자인의 실버 워치로, 완벽한 모습을 위해
시간을 조정하는 크라운과 베젤까지 과감하게 생략했습니다.

론칭 파티가 열린 곳은 논현동의 복합 문화 공간 모스 스튜디오. 눈이 부실 만큼 하얀 공간에 샤넬 뮤즈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코드 코코’를 함께 전시했죠.

코드 코코 론칭 파티를 찾은 아이린.

오연서

박지혜

크리스탈

제시카

유니크한 첫인상의 코드 코코. 하지만 어딘가 낯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샤넬의 3가지 상징적인 코드를 곳곳에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니크한 첫인상의 코드 코코. 하지만 어딘가 낯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샤넬의 3가지 상징적인 코드를 곳곳에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Code #1 잠금장치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곳은 시계의 중심부인 다이얼. 샤넬의 2.55 핸드백의 ‘마드모아젤’ 턴락을 재해석한 잠금 장치입니다. 세로로 돌려 다이얼을 잠가주면 시침과 분침이 가려져 브레이슬릿으로도 연출이 가능하죠.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곳은 시계의 중심부인 다이얼.
샤넬 2.55 핸드백의 ‘마드모아젤’ 턴록을 재해석한 잠금장치입니다.
세로로 돌려 다이얼을 잠가주면 시침과 분침이 가려져 브레이슬릿으로도 연출이 가능하죠.

Code #2 퀼팅 패턴

두 번째 코드는 2.55 핸드백이 출시 된 1955년부터 브랜드의 상징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쇼콜라 퀼트 패턴.  가볍게 손목을 감싸는 코드 코코의 스틸 브레이슬릿에도 사각의 퀼트 패턴이 빼곡하게 적용되었습니다.

두 번째 코드는 2.55 핸드백을 출시한 1955년부터 브랜드의 상징이 된 쇼콜라 퀼팅 패턴.
가볍게 손목을 감싸는 스틸 브레이슬릿에도 사각의 퀼팅 패턴을 빼곡하게 적용했습니다.

Code #3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에 대한 샤넬의 사랑은 남달랐습니다. 1932년엔 직접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런칭 할 정도였죠. 코드 코코의 다이얼 안에도 프린세스컷의 최상급 다이아몬드가 세팅 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작지만 매우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던 마드모아젤 샤넬.  블랙 프레임 안의 빛나는 다이아몬드는 코드 코코에 주얼리로서의 가치를 더해줍니다.

다이아몬드에 대한 마드모아젤 샤넬의 사랑은 남달랐습니다. 1932년엔 직접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론칭할 정도였죠.코드 코코의 다이얼 안에도 프린세스 컷의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작지만 매우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던 마드모아젤 샤넬. 블랙 프레임 안에서 빛나는 다이아몬드는 코드 코코에 주얼리로서의 가치를 더해줍니다.

“샤넬의 여성은 이미 규격화된 것을 거부합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루치아 피카(Lucia Pica)

“샤넬에서는 하우스만의 코드를 자유롭게 표현합니다.”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

“샤넬의 여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그런 점이 샤넬의 여성을 모던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김영성(Kim Young Seong)

“코드 코코는 단순한 주얼리와 시계, 그 이상의 것입니다.” 스텔라 테넌트(Stella Tennant)

“코드 코코 워치는 모든 디테일을 포함하고, 그런 요소는 샤넬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앨리스 데럴(Alice Dellal)

코드 코코가 더 특별한 이유는 샤넬의 아티스틱 디렉터 김영성부터 모델 스텔라 테넌트까지, 코드 코코와 샤넬의 스타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앰배서더 9명 때문입니다.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놓치지 않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코드 코코의 매력이 동시에 드러나는 순간이죠. 새로운 모습으로 끊임없이 재탄생하는 샤넬의 고유한 코드. 손목 위에서 빛나는 가장 완벽한 샤넬을 만나보세요

    포토그래퍼
    Chanel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