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사라 스나이더네요! 굉장히 뜻밖의 만남이죠? 이 사진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은 ‘열애설’이 돌았습니다.
사라 스나이더는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의 여자 친구로 이름을 알린 모델. 둘은 2015년 8월에 만나 올해 초 헤어졌습니다.
제이든 스미스와 헤어진 후에도 돌체앤가바나 런웨이에 서는가 하면, 사만다 타바사, 쥬시 꾸뛰르 등 캠페인 모델을 거머쥐며 밀레니얼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로서 승승장구하는 중이죠.
사라 스나이더와의 저녁 데이트가 포착된 후, 유명 가십지의 헤드라인은 온통 두 사람의 만남으로 도배됐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두 사람은 단둘이 한 저녁 식사도 아니었고, 지인들이 함께 모인 식사였을 뿐 특별한 만남은 아니었다고 일축했죠. 사실, 두 사람의 자전거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지 않았으니 데이트라고 단언할 순 없습니다. 디카프리오의 데이트 상대라면 파파라치에게 ‘자전거 데이트’는 무조건 찍혀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거든요. 지금까지 그는 만나던 여자 친구와 꼭 뉴욕의 공공 자전거를 빌려 산책을 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불과 두 달 전, 지난 10월 21일엔 LA의 한 클럽에서 모델 줄리엣 퍼킨스와 함께 나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를 부인했지만,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뉴욕 거리에서 자주 포착됐죠. 자전거 데이트까지 포착됐으니, 연애 상대였다고 추측됩니다.
디카프리오는 “어머니를 닮은 여성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여자 친구들은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눈썹과 눈 사이도 굉장히 좁군요. 다들 하관이 좀 비슷하죠? 순서대로 모델 니나 아그달, 켈리 로르바흐, 토니 가른, 에린 헤더튼입니다. 특히 켈리 로르바흐는 어머니에게 직접 보여줄 정도로 진지하게 만났던 여자 친구랍니다.
지금은 결혼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도 자전거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 속 주인공입니다. 두 사람이 몬테카를로에서 늦은 밤 손을 잡고 산책하던 장면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워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커플.
모델 바 라파엘리와 지젤 번천과는 꽤 오래 연애를 했습니다. 바 라파엘리와는 6년, 지젤 번천과는 5년이나 만났죠. 디카프리오는 지젤을 만나며 이상형도 꽤 바뀌었습니다. 그전까진 불과 서너 살 차이의 동생들을 만나왔지만, 지젤 번천을 만난 이후로 띠동갑을 훌쩍 넘기는 나이 차이의 늘씬한 금발 모델들을 만나기 시작한 것!
디카프리오는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고 말했을 뿐, 이상형을 직접 말한 적은 없지만, 그의 여자 친구들은 모두 25세가 되기 전에 디카프리오와 헤어졌습니다. 그의 전 여친들은 모두 1990년대생,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어린 금발 모델로, 디카프리오와 나이 차이는 20세 이상! 평균 신장은 178cm로 빅토리아 시크릿과 같은 란제리 혹은 수영복 모델 출신입니다. 디카프리오가 예쁘장한 이목구비를 타고난 덕분인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라 스나이더의 키는 165cm, 과연 디카프리오와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포착될까요?